신부님!신부님!무공해신부님!

2006. 3. 1. 오전 1:23:21

글자

신부님,안녕하셨어요? 반포성당에서 수험생 기도했던,아니 지금도 기도하고 있는 조유제니아예요. 잘 지내고 계시죠? 먼저 신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힘들고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고 있을 때 신부님의 말씀과 환한 미소가 얼마나 제게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신부님께서 기도해주신 덕분에 친정 아버님도 (완쾌되신 것은 아니지만) 퇴원하셨고 저희 아이도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 뜻에 맡길 때 저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저희에게 필요한 은총을 주심을 알았습니다. 신부님 말씀대로 '하느님께서 너도 몰래 너를 보살피셨다'하는 이사야서의 말씀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묵상을 하게 됩니다. 살아갈수록 저희에게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절감합니다. 겸손하게 침묵중에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게 해주시라고 기도해야겠어요. 주님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같이 기도했던 엄마들 중에 결과가 좋은 경우도 있지만 다시 한번 더 수험생활을 해야하는 엄마들도 있답니다. 하지만 결코 흔들림없이 주님께서 가라고 하신 길로 묵묵히 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각자에게 꼭 필요한 은총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신부님께서도 함께 기도해주실거죠?  딸아이와 함께 신부님 만나뵙고 싶네요. 평화방송으로 찾아가면 신부님 뵐 수 있는 건가요? 시간은 언제가 가능하신 것인지요? 궁금궁금... 무엇보다도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저희들의 무공해신부님이 되어주세요! 행복하세요!!!

                                                           2006.3.1.유제니아올림

댓글 3

  • 2006년 3월 5일 오전 10:28

    ㅋㅋ 저는 평화방송 별관에 있어요. ㅋㅋ

  • 2006년 3월 5일 오전 10:28

    모두 화이링 하라고 전해주세용~!

  • 2006년 3월 13일 오전 2:26

    개나리꽃 활짝 피는 봄날 만나뵙고 싶네요!! 신부님의 기도가 저희들의 BACK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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