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 성월

2023. 11. 22. 오후 8:45:59

글자

위령 성월 스무하루 째


머릿속에 세웠던 화려한 공상

거품처럼 힘없이 꺼져버렸고

애지중지 아끼던 가산집물들

싱거운듯 냉정히 조소를하네


기를쓰던 심장이 멈춰버리니

핏기없는 싸늘한 깡마른얼굴

정기빠져 흐릿한 푹꺼진눈은

치켜진코 탄입술 처진아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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