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연휴 첫 날입니다.
다들 지금쯤 낼 가족들이모여 지낼 구정을 위해 열씨미일하구계시겠져....(하하~물론 아직학생인 우리들은 새뱃돈만을 기다리겠지만...^^)
한 이틀정도만에 들어오니 새해인사로 가득하네여...물론 저도..새해인사를...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여~!!!!!!
음...사실 전 구정이 그렇게 즐겁게 다가오지는 않네여.
아빠......아빠가너무보고싶어요...
재작년 이맘때 우리가족이 모두다같이 설을보낸기억이나네여...
엄마도 그러시더라구여..아침에 낼 지낼 제사준비를하면서 "지현아..엄마는 기분이 그저그렇다,,,"다른 가족들은 오늘 아침부터 들뜬맘으로 구정을 맞이하겠져..
저희집은 낼 세벽에 아빠연미사를 드리고 (누구신지...말씀을안하시고 연미사를넣주셨답니다)
조촐하게 오빠와 저 그리고 엄마 이렇게 셋이서 아빠의작은 제삿상을 차리구 큰집으로 가려구여... 첨으로 집에서 아빠제사를 치르네여,,그래서인지 조금 떨리기도하구...휴.....사실 이글을 올릴까말까 정말 많이 망설였었답니다.
사실 1학년단원들은 모르구있던 단원들이 아마 있을것같네여..
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저보구 정말 대단하다구....왜냐구물었더니..
아마 자기가 그랬다면 저처럼 밝게 지내지못했을꺼라고하네여,,,제 친구들은 알지만 저는 정말 겉으로는 쓸쓸한 제 맘을 표현하지않거든여.
그리 기쁜구정을 맞이하지는 못할것같지만 하늘에서 저희가족을 항상 지켜보고계실 마태오아빠를 생각하면서 전 항상 용기와 희망을 잃지않고 지낼것입니다..
안방에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계시는 아빠사진이 제 보물1호입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