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가 끝났다.

2004. 1. 30. 오후 11:34:14

글자

디카 모임에도, 우리 반 홈페이지에도 똑같은 제목의 글을 쓰지만 내용은 다 다르네요.

제목을 새로 생각하기 싫었는지도 모르죠.

어쨌든 연수가 끝났습니다.

이제 난방도 없이 추워서 발을 동동 구를 일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방학도 사라져 갑니다.(젠장!!!!!!!)

 

프리챌 디카 모임에 드디어 사진에 관한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세 개를 올렸는데, 전부 디카 첫 번째 모임에 관한 글입니다.

밀린 것을 다 올리고 싶어도 귀찮아서 못 올리겠군요.

 

설날에 신부님, 수녀님께 간단한 선물을 드렸는데,

신부님 선물에 문제가 좀 생겼어요.

그 선물이 며칠 동안 방 구석을 굴러다니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방을 치우시면서 상자를 열고 우리 반 아이가 방학식날 준 편지를

그 상자 안에 넣었답니다.

뒹굴거리며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나는 나중에 포장할 때 저 편지 빼야겠다 생각했지만

결국 잊어먹고 만거죠.

집에서 편지 정리하다 보니 한 통이 없어 생각났습니다.

신부님 편지 찾으러 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양말은 학부모가 준 건데, 저보다는 신부님께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포장 너무 못 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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