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꿀꿀하네요...
뭐...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의 실수니까... 할말은 없지만 서도...
학교에 접수된 공문을 보고 성모병원에 지원한건데...
제가 알고있는 내용과 실제의 채용계획이 전혀 다르더군요...훔...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청년실업대열에 합류를 결정했습니다...
아마도 뭔가 홀린듯한 기분이라는게 가장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하여튼... 이제 다시 시작해야 겠네요...
어쩌면 요즈음 잘 풀려가는 내 삶에 한번쯤 충격을 던져주신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꼭 필요할때 주신다’ 는 말.... 맞습니다...
그게 꼭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오는 것은 아니겠죠...
가끔씩은 스스로의 오만과 자만에 대한 일침이 필요하다 싶을때
그것을 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잘 나가고 있을때... 그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애를 써도 초심의 겸손함을 되찾을 수는 없으니까요...
누구한테 잘 하던 말인데...
이 앙 다물고 열심히 살아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