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2003. 10. 19. 오후 8:31:53

글자

 

 

내일부터 시작하는 중간고사 말이지요.

 

방학은 대체 언제하는 걸까요.

 

이 넘의 중간고사를 접하는 기분이란... 마치...

 

수능이 끝나고 기말고사를 보는 듯 합니다.

 

 

학교 친구들이 제 3자된 입장에서...

 

"야! 시험인데 회합 좀 안가고 그러면 안돼?"

 

그럴때면... 저는 서슴없이

 

"안돼! 안가면..." 이라고 하지만...

 

요즘 제 신앙심이란게 엉성하기 짝이없어서

 

어이없는 활동보고와 그보다 더 어이없는 기도량...

 

올해 초 신단장 교육을 받을 때 즈음의 10분지 1만큼의 의욕..

 

그리고 술자리에서나 털어놓을 법한 그 이상의 것들을 느끼면서...

 

L.T든 피정이든 뭐든... 뭔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단지.. ’열심히 기도하자’라는 것 말고...

 

뭔가... 전환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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