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겨울 단장연수- 강화도(15일)

2003. 2. 24. 오후 5: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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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이날은 제비뽑기로 팀을 나눠 강화도 투어를 하게 되었더랬죠.

하지만 결국 두 물주이신 신부님과 수녀님을 두고 두 팀으로 나눠졌습니다.

전 수녀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여기에 신부님팀 사진은 없네요.^^

 

 

 마니산에 들러 가볍게 몸을 푼 우리는 신부님팀과 헤어져 초지진엘 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초지대교를 배경으로 찰칵!!

 

 그리곤 강화도를 반바퀴(너무 배가 고파 기분상으론 열바퀴..- -;)돌아 맛있는 광어와 숭어회를 먹으러 갔는데요,

그날이 마침 보름이라 맛난 오곡밥과 다섯가지 나물이 상위에 올랐답니다. 헷헷헷...

 

 맛있게 밥을 먹고 떠난 곳은 배로 10분쯤 건너면 있는 석모도였습니다.

차를 배에 싣는 값이 만만치 않아 망설이다 결국 사슴단장님 차에 6명이 낑겨 타는 묘기!를 보이기도 했죠. 왜 묘기냐구요? 인석이가 있었거든요.

아.. 어찌나 좁던지.. 나중에 전 아예 세명위로 누웠답니다...-ㄴ-;;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배를 타면 꼭 준비해야 할 게 바로 ’새우깡’입니다.

새우깡을 향해 마구 달겨드는 갈매기들...

 

갈매기와 한판 새우깡 전쟁을 치르고나서 젤 먼저 간 곳은 보문사였습니다. 거기서 신부님 일행을 만났더랬지요.

하지만 별로 친한척을 않더군요...- -;;

이건 마애불상 앞에서...

 

그리고 시간이 없어 오래있진 못했지만 석모도 바닷가에도 잠시 들러 한장 찍었답니다.

전 사진 찍는것도 모자라 팔’받’이’가 되기도 했지요.

몇 안되는, 저 나온 사진인데 팔받이가 될게 다 머람... - -;;

 

 머, 그리곤 숙소로 와서 잠깐의 휴식과 긴긴 회의끝에 음주가무를 즐기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술자리 사진은 단원들도 보는 관계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홀홀홀.. 사실 찍은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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