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아들의 비유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다.
그런데 작은 아들이,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 하고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가산을 나누어 주었다. 며칠 뒤에 작은아들은 자기 것을 모두 챙겨서
먼 고장으로 떠났다. 그러고는 그곳에서 방종한 생활을 하며 자기 재
산을 허비하였다. 모든 것을 탕진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 그가 곤궁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 고장 주민을 찾아
가서 매달렸다. 그 주민은 그를 자기 소유의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다. 그는 돼지들이 먹는 열매 꼬투리로라도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아무도 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