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2,41-48

2020. 2. 23. 오후 2:22:21

글자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 (마태 24,45-51)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에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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