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7, 36-40

2020. 1. 24. 오후 6:13:03

글자


  죄 많은 여자를 용서하시다

      바리사이 가운데 어떤 이가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예수님을 초청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 바리사이의 집에 들어가시어 식탁에 앉으셨다.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사이가 그것을 보고,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줄 알 터인데.'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시몬아,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스승님, 말씀하십시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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