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기 1,10- 2,7

2008. 6. 25. 오전 11:03:44

글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을 내리다.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였다. "진영 가운데를 지나가며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하여라. '양식을 준비하여라. 사흘 뒤에 너희는 이 요르단을 건너,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시는 저 땅을 차지하러 들어간다.' "
 
여호수아는 또 르우벤인들과 가드인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의 종 모세께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베푸시고 이 땅을 주셨다.' 하고 너희에게 이르신 말씀을 기억하여라. 너희 아내와 아이들과 가축은 모세께서 너희에게 주신 요르단 건너편 땅에 머룰러 있게 하여라. 그러나 너희 가운데 힘센 용사들은 모두 무장을 하고, 너희 형제들 앞에 서서 강을 건너가, 그 형제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주님께서 너희와 마찬가지로 너희 형제들에게도 안식을 베푸시고 그들도 주 너희 하느님께서 주시는 땅을 차지할 때까지, 너희는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너희의 소유가 된 땅, 곧 주님의 종 모세께서 요르단 건너편 해 뜨는 쪽에 주신 땅으로 돌아와서 그곳을 차지하여라."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나리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실행하겠습니다. 또 우리를 어디로 보내시든지 그리로 가겠습니다. 우리가 모세께 순종하였던 그대로 나리께도 순종하겠습니다. 주 나리의 하느님께서 모세와 함께 계셔 주셨던 것처럼 나리와도 함께 계셔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나리의 분부를 거역하고, 나리께서 무엇을 명령하시든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사형을 받을 것입니다. 오직 힘과 용기를 내십시오."
 
예리코에 정탐꾼을 보내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시팀에서 정탐꾼 두 사람을 몰래 보내며, "가서 저 땅과 예리코를 살펴보아라." 하고말하였다. 그들은 길을 떠나 라합이라고 하는 창녀의 집에 들어가 거기에서 묵었다. 그러자 예리코 임금에게,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몇사람이 이 땅을 정찰하려고 오늘 밤에 이곳으로 왔습니다." 하는 보고가 들어갔다. 그래서 예리코 임금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일렀다. "너한테 들어간 사람들, 네 집에 들어간 사람들을 내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찰하러 온 자들이다." 그러나 그 여자는 두 사람을 데려다가 숨겨 놓고 말하였다."그 사람들이 저에게 온 것은 맞습니다만 어디에서 왔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어두워져서 성문이 닫힐 때쯤 그 사람들이 나갔는데,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빨리 그들의 뒤를 쫓아가십시오. 그러면 그들을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그 여자는 이미 그들을 옥상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옥상에 널어놓은 아마 줄기 속에 숨겨 주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요르단 쪽으로 건널목까지 그들의 뒤를 쫓아갔다. 그들을 뒤쫓는 자들이 나가자마자 성문이 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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