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7,23 - 28

2014. 7. 26. 오전 11:24:07

글자

그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네 번째 짐승은

          이 세상에 생겨날 네 번째 나라이다.

          그 어느 나라와도 다른 이 나라는

          온 세상을 집어삼키고

          짓밟으며 으스러뜨리리라.

          뿔 열 개는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임금이다.

          그들 다음으로는 또 다른 임금이 일어날 터인데

          앞의 임금들과 다른 이 임금은

          그 가운데에서 세 임금을 쓰러뜨리리라.

          그는 가장 높으신 분을 거슬러 떠들어 대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을 괴롭히며

          축제일과 법마저 바꾸려고 하리라.

          그들은 일 년, 이 년, 반년 동안

           그의 손에 넘겨지리라.

          그러나 법정이 열리고 그는 통치권을 빼앗겨

          완전히 패망하고 말리라.

          나라와 통치권과

          온 천하 나라들의 위력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주어지리라.

          그들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가 되고

          모든 통치자가 그들을 섬기고 복종하리라.'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난다.

나 다니엘은 떠오르는 생각들로 몹시 놀라 얼굴빛마저 달라졋지만,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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