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1, 41 - 46

2008. 5. 13. 오전 11:25:27

글자
 
그러자 너희는 나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 싸우겠습니다.'
 
너희는 저마다 무기를 들고 산악 지방으로 올라가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에게 말하여라.
 
`내가 너희 가운데에 없을 것이니,
 
너희는 올라가지도 말고 싸우지도 마라
 
그래야 너희가 적 앞에서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
 
내가 이렇게 너희에게 일렀지만 너희는 듣지 않았다.
 
너희는 주님의 분부를 거역하고 주제넘게 산악 지방으로 올라갔다.
 
그러자 산악 지방에 살던 아모리족이 너희에게 마주 나와 벌 떼처럼 달려들어 너희를 내몰았다.
 
그들은 세이르에서 호르마까지 뒤쫓아 가며 너희를 쳤다.
 
너희는 돌아와 주님 앞에서 울었지만, 
 
주님께서는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않으시고,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도 않으셨다.
 
그래서 너희가 그렇게 오랫동안 카데스에 머물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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