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65 - 88

2013. 9. 11. 오전 8:23:09

글자

   (테트)   주님, 당신의 말씀대로

               당신 종에게 잘해 주셨습니다.

               당신 계명을 믿으니

               올바른 깨달음과 지식을 제게 가르치소서.

               고통을 겪기 전에는 제가 그르쳤으나

               이제는 당신 말씀을 따릅니다.

               당신은 선하시고 선을 행하시는 분

               당신의 법령을 제게 가르치소서.

               교만한 자들이 제게 거짓을 꾸미나

               저는 제 마음 다하여 당신 규정을 따릅니다.

               저들의 마음은 비겟살처럼 무디나

               저는 당신의 가르침으로 기꺼워합니다.

               제가 고통을 겪은 것은 좋은 일이니

               당신의 법령을 배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당신 입에서 나온 가르침이 좋습니다.

               수천의 금과 은보다 좋습니다.

 

   (요드)   당신의 두 손이 저를 지어 굳게 세우셨으니

               저를 깨우치소서. 당신의 계명을 배우오리다.

               제가 당신 말씀에 희망을 두니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이 저를 보고 기뻐합니다.

               주님, 당신의 법규가 의로움을 제가 압니다.

               성실하시기에 저에게 고통을 겪게 하셨습니다.

               당신 종에게 하신 그 말씀대로 

               당신의 자애가 저를 위로하게 하소서.

               당신의 자비가 제게 다다르게 하소서. 그러면 제가 살리니

               당신의 가르침이 저의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까닭없이 저를 억누르니 교만한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그러나 저는 당신의 규정을 묵상합니다.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과

               당신 법을 아는 이들이 제게 돌아오게 하소서.

               제가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도록

               당신 법령 안에서 제 마음 흠없게 하소서.

 

   (카프)   제 영혼이 당신 구원을 기다리다 지칩니다.

               당신 말씀에 희망을 둡니다.

               제 눈이 당신 말씀을 기다리다 지쳐

               제가 아룁니다. 언제 저를 위로하시렵니까?

               저는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으나

               당신의 법령을  아니 잊었습니다.

               당신 종의 살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저를 뒤쫓는 자들에게 언제 심판을 내리시렵니까?

               교만한 자들이 제게 구렁을 팠습니다,

               당신의 가르침대로 따르지 않는 저들이.

               당신의 모든 계명은 참되건만

               그들은 까닭 없이 저를 뒤쫓으니 저를 도우소서.

               그들이 이 세상에서 저를 없애려고 하였지만

               저는 당신의 규정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당신 자애에 따라 저를 살려 주소서.

               당신  입에서 나온 법을 지키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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