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6장-117장

2013. 9. 9. 오후 10:52:25

글자

       내 애원의 소리를 들어 주시니

       나 주님을 사랑하네.

 

       내게 당신의 귀를 기울이셨으니

       내 한평생 그분을 부르리라.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저승의 공포가 나를 덮쳐

       나는 고난과 근심에 사로잡혔네.

 

       이에 나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불렀네.

       "아 , 주님

       제 목숨을 살려 주소서."

 

       주님은 너스럽고 의로우시며

       우리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는 분

 

       주님은 소박한 이들을 지켜 주시는 분

       가엾은 나를 구해 주셨네.

 

       내 영혼아, 주님께서 너에게 잘해 주셨으니

       평온으로 돌아가라.

 

       정녕 당신께서는 제 목숨을 죽음에서,

       제 눈을 눈물에서,

       제 발을 넘어짐에서 구하셨습니다.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산 이들의 땅에서.

 

       "내가 모진 괴로움을  당하는구나."

       되뇌면서도 나는 믿었네.

 

       내가 질겁하여 말하였네.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

 

       나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내게 베푸신 그 모든 은혜를 .

 

       구원의 잔을 들고서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네.

 

       주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그분의 모든 백성 앞에서.

 

       당신께 성실한 이들의 죽음이

       주님의 눈에는 소중하네.

 

 

       아, 주님

       저는 정녕 당신의 종

       저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아들.

       당신께서 저의 사슬을 풀어 주셨습니다.

 

       당신께 감사의 제물을 바치며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릅니다.

 

       주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그분의 모든 백성 앞에서

 

       주님의 집 앞뜰에서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모든 겨레들아.

 

       그분의 사랑 우리 위에 굳건하고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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