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2, 15-21

2008. 4. 24. 오전 8:00:28

글자
 
발락은 그들보다 높은 대신들을 더 많이 보냈다. 그들이 발라암에게 가서 말하였다. "치포르의 아들 발락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무것도 꺼리지 말고 나에게 와 주십시오. 극진히 대우해 드릴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지 요구하는 대로 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오셔서 나를 위하여 저 백성을 저주해 주십시오.' " 발라암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였다.  "발락이 비록 그의 집에 가득 찰 만한 은과 금을 준다 하여도, 나는 주 나의  하느님의 분부를 어기고서는,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오늘 밤을 여기에서 묵으십시오. 주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더 말씀하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그날 밤에 하느님께서 발라암에게 와서 말씀하셨다. "이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다면,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거라. 그러나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만 하여라." 발라암은 아침에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모압의 대신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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