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5장

2013. 8. 21. 오후 3:06:26

글자
[지휘자에게 . 알 타스헷. 시편 . 아삽. 노래]

       저희가 당신을 찬송합니다, 하느님, 찬송합니다.
       당신 이름을 부르는 이들이 당신의 기적들을 이야기합니다.


       "내가 정한 때가 오면
       나는 올바르게 심판하리라.

       땅이며 그 모든 주미니 뒤흔들려도
       내가 세운 그기둥들은 굳건히  서 있다.

       거만한 자들에게 내가 말하였다. '거만하게 굴지 마라.'
       악인들에게 내가 말하였다. '뿔을 쳐들지 마라.' "

       너희 뿔을 높이 쳐들지 마라.
       고개를 치켜들고 무례하게 말하지 마라.

       해 뜨는 데서도 해 지는 데서도 아니요
       산속 광야에서도 오는 게 아니니.

       오직 하느님만이 심판자,
       어떤 이는 낮추시고 어떤 이는 높이신다.

       실상 주님의  손에 잔이 들려 있으니
       향료 가득한 거품 이는 술이라네.
       그 잔에서 따르시니
       그들은 찌꺼기까지 핥아 마셔야 하리라.

       그러나 나는 끝없이 기뻐  춤추며
       야곱의 하느님께 노래하리라.

       "내가 악인들의 뿔을 모두  꺾으리니
       의인의 뿔은 드높여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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