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8,8-18

2013. 8. 16. 오후 10:56:37

글자
       하느님, 당신께서 당신 백성에 앞서 나아가실 제
       당신께서 사막을 행진하실 제   셀라

       땅이 뒤흔들리고
       하늘마저 물이 되어 쏟아졌습니다.
       하느님 앞에서,
       시나이의 그분
       하느님, 이스라엘의 하느님 앞에서,

       하느님, 당신께서는 넉넉한 비를 뿌리시어
       메마른 당신 상속의 땅을 일으켜 세우십니다.

       당신의 무리가 그 위에 살고 있으니
       하느님 , 당신께서 가련한 이를 위하여
       호의로 마련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을 내리시니
       기쁜 소식 전하는 이들이 대군을 이루네.

       군대를 이끈 임금들이
       도망가는구나, 도망가는구나.
       규중 여인도 전리품을 나누네

       너희는 가축 우리 사이에서 쉬고 싶으냐?
       비둘기의 날개는 은으로,
       그 깃들은 푸른 빛이 도는 금으로 뒤덮였네.

       전능하신 분께서 거기에서 임금들을 흩으실 제
        찰몬에는 눈이 왔다네.

       바산의 산은 드높은 산이요
       바산의 산은 여러 봉우리 거느린 산이라네.

       여러 봉우리  거느린 산들아
       하느님께서 기꺼이 거처하시기로  하신 그 산을
       어찌하여 흘겨보느냐?
       정녕 주님께서 거기에 영원히 머무시리라

       하느님의 수레는 
       수만 수천.
       주님께서 오신다,
       시나이에서 성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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