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5,1-26,4
2013. 6. 28. 오후 11:20:24
글자
빌닷의 셋째 담론
25 수아 사람 빌닷이 말을 받았다.
하느님의 통치권
그분께는 주권과 공포가 있네,
당신의 높은 곳에 평화를 이루시는 분.
그분의 군대를 셀 수 있으랴?
누구 위에 그분 빛이 떠오르지 않르랴?
하느님 앞에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리오?
여인에게서 난 자가 어찌 결백하다 하리오?
보게나, 달도 밝지 않고
별들도 그분 눈에는 맑지 않건만
하물며 벌레 같은 사람
구더기 같은 인생이랴?
욥의 여덟째 담론
26 욥이 말을 받았다.
빌닷에게 하는 대답
자네는 힘없는 이를 잘도 도와주고
맥없는 팔을 잘도 붙들어 주는군.
지혜가 없는 이에게 잘도 충고하고
슬기를 퍽도 많이 깨우쳐 주는군.
자네는 누구에게 말을 늘어놓는가?
자네에게서 나온는 것은 누구의 숨결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