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재상 하만과 모로도카이가 갈등을 빚다
이런 일들이 있은 뒤, 크세르크세스 임금은 아각 사람 함므다타의 아들 하만을 중용하였는데, 그를 들어 올려 자기 곁에 있는 모든 대신들보다 높은 자리에 앉혔다.
궁궐 대문에서 근무하는 임금의 모든 시종들이 하만 앞에서 무릎을 끓고 절을 해야 하였으니, 임금이 그렇게 명령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로도카이는 무릎을 끓으려고도 절을 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궁궐 대문에서 근무하는 임금의 시종들이 모로도카이에게 , "자네는 왜 임금님의 명령을 거역하는가?" 하고 말하였다.
그들이 그에게 날마다 권유하였지만 모르도카이는 끝내 듣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 자기는 유다 사람이라고 하는 모르도카이의 말이 얼마나 오래가는지 보려고 하만에게보고하였다.
하만은 모르도카이가 무릎을 끓지도 절을 하지도 않는 것을 보고 노기로 가득 찼다.
그러나 모드도카이 하나만 해치우는 것으로는 눈에 차지 않았다. 모르도카이가 어느 민족인지가 자기에게 보고되자, 하만은 크세르크세스 왕국 전역에 있는 유다인들을 모두 몰살하려고 꾀하였다.
에스테르기 3,1-6
2013. 2. 12. 오후 1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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