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상권 12,10-19

2012. 7. 6. 오후 9:28:36

글자
그러자 임금과 함께 자란 젊은이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임금님의 아버지께서 메우신 멍에가 무거우니 그것을 가볍게 해 주십시로.' 하고 청하는 저 백성에게 임금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내 새끼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소.

내 아버지게서 그대들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우셨는데, 나는 그대들의 멍에를 더 무겁게 하겠소. 내 아버지께서는 그대들의 가죽 채찍으로 징벌하셨지만 , 나는 갈고리 채찍으로 할 것이오. ' "

임금이 사흘  뒤에 다시 오라고 이른 대로, 예로보암은 온  백성과 함께 사흘째 되는 날에 르하브암에게 갔다.

임금은 원로들이 내놓은 의견을 버리고 백성에게 거칠게 대답 하였다.

그는 젊은이들의 의견대로 하셨는데, 나는 그대들의 멍에를 더 무겁게 하겠소.  내 아버지께서는 그대들을 가죽 채찍으로 징벌하셨지만 , 나는 갈고리 채찍으로 할 것이오."

임금이 이처럼 백성의 말을 들어 주지 않은 것은 , 주님께서 일을 그렇게 돌리셨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일을 그렇게 하신 것이다.

온 이스라엘은 임금이 자기들의 말을 들어 주지 않은 것을 보고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 다윗에게서 얻을 몫이 무엇이냐?
       이사이의 아들에게서 받을 상속 재산이 없다.
       이스라엘아 , 네 천막으로 돌아가거라.      
        다윗아, 이제 네 집안이나 돌보아라. "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은 자기 천막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유다의 성읍들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은 르하브암이  다스리게  되었다.

르하브암 임금이 부역 감독 아도람을 보내자, 온 이스라엘은 돌을 던져 그를 죽여  버렸다. 그러자 르하브암 임금은 서둘러 병거에 올라타고 예루살렘으로 도망쳤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다윗 집안에 반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성서쓰면서 읽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