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 편

2010. 9. 21. 오전 8:45:50

글자
 
 
     [지휘자에게. 현악기와 더불어 제8도로. 시편. 다윗]
 
         주님, 당신의 진노로 저를 벌하지 마소서.
         당신의 분노로 저를 징벌하지 마소서.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는 쇠약한 몸입니다.
          저를 고쳐 주소서, 주님, 제 뼈들이 떨고 있습니다.
 
          제 영혼이 몹시도 떨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 당신께서는 언제까지나 ····· ?
 
          돌아오소서, 주님, 제 목숨을 건져 주소서.
          당신의 자애로 저를 구원하소서.
 
          죽으면 아무도 당신을 기억할 수 없습니다.
          저승에서 누가 당신을 찬송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탄식으로 기진하고
           밤마다 울음으로 잠자리를 적시며
           눈물로 제 침상을 물들입니다.
 
           저의 눈은 시름으로 멀어지고
           저의 모든 적들 때문에 어두워집니다.
 
 
           내게서 모두 물러들 가라, 나쁜 짓 하는 자들아.
           주님께서 나의 울음소리를 듣고 계신다.
 
            주님께서 나의 간청을 들어 주시고
            주님께서 나의 기도를 받아들이신다.
 
             내 원수들은 모두 부끄러워 몹시 떨리라.
             부끄러워하며 순식간에 물러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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