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김준형대보장)

2005. 9. 26. 오후 8:58:54

글자

 '야, 또 야영가는 구나. 이번 야영은 저번보다 훨씬 재미있겠지.극기 훈련이니까...

 

 오늘 은 정신 바짝차려야지 안그러면 맞을게 분명하니까.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머리 속에서 나온 생각이다. 얼른 아침밥을 먹고 방정리와 내 할일

 

을 하며 '시간아, 빨리 9시 30분으로 가라...'하는 생각을 했다. 기다리던 9시 30분이 되

 

자 초보 운전자이신 엄마와 함께 성당으로 갔다. 하지만 출발시각은 10시인데 애들이 너무

 

안왔다. 그래서 결국 11시 쯤에 출발했다. 고속도로를 타고 쭈~욱 가서 애버랜드 근처에

 

도착하고 슈퍼마켓에 들려 목장갑과 간식을 사고 다시 출발했다. 드디어 도착. 짐과 배낭

 

을 가지고 묶을 텐트에 갔더니 시설이 아주 좋았다. 처음 훈련은 맺음법, 나침반 보는 법,

 

구급법, 기도문과 선서외우기였다. 그 훈련이 끝나고 공포의 시험이 왔다. 저녘밥이 걸려

 

있는 시험이... 침착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시험을 시작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마치

 

자 마음이 편안해졌다. 시험이 끝나고 점수가 공개됬다. 내가 80점으로 현재 1등을 했다.

 

야간 하이킹 때 또다시 내가 맨 마지막이 됬다. '심심한데...' 애들이 다 가고 내가 출발

 

했다. 정대장님 목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추적기호를 찾는데 어떤 나쁜 녀석인지... 나뭇잎

 

으로 깔아 두어서 혼났더라. 어이구....그 뒤로 재미없게 야간 하이킹을 갔다. 무서운게

 

없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아침 10시 미사를 보고 줄타기를 했다. 내가 먼저 했는데 안전

 

장비 없이 했다. 밑은 10m(?)쯤 되는 낭떠러지였다. 이상하게 애들은 다 '무섭다, 아프

 

다'고 한다. 장비 때문에 거기가 껴서 그런거일지도 몰랐다. 이제 끝날 시간이 되자. 다음

 

에 또 오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다음에 또 와야지..

 

 정날 재미있은 야영이었다.(대장님들 감샤합니뒈이~)^ㅡ^

댓글 2

  • 2005년 9월 26일 오후 10:04

    항상 준형이가 일등이구나. 열심히 하고 재미있어 하는 준형이 모습을 보니까 대장님도 기쁘다. 글구 중학교 스카우트에 가면 더 많은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활동이 더 많단다. 열심히 해라. 준형이 화이팅!!!

  • 2005년 9월 28일 오후 10:10

    건호: 감동했다. -',,'-)````(ㅋㅋ) 생각하는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