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특산물이 랑께ㅔㅔㅔ

2007. 8. 11. 오후 8: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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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서 맛 볼수 없는 섬맛에 빠져볼까

울릉도의 특산물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오징어와 호박엿 외에도 청정산채와 울릉약소, 해양심층수 소금, 따개비밥, 홍해삼 등 다양하고 많은 것들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섬 더덕
울릉도 섬 더덕의 특징은 심이 없고 아린 맛이 덜해 식용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재배방식은 반 임야형태의 재배로 임야와 밭의 구분이 되어있지 않아 관광객들이 종종 야생더덕으로 생각해 농가의 더덕을 채취하는 경우도 있다.
울릉도의 토양은 유기물 함량이 3.0~4.1%로 타 지역보다 높아 더덕의 무 농약 유기농재배에 적당하다.
섬 더덕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B등 다양한 영양분을 갖추고 있어 더덕구이, 더덕장아찌, 더덕주, 더덕약죽 등의 영양식 요리에 안성맞춤이다.

# 산 마늘(명이)
울릉도에서 아주 이른 봄 눈 속에서 자라는 ‘명이’는 울릉도 개척 당시, 긴 겨울을 지나고 나면 식량이 모두 바닥나 굶주림에 시달리던 주민들이 눈을 헤치고 ‘명이’를 캐 끼니를 이었다고 전해져 생명을 이었다는 뜻으로 ‘명이’라 불리게 됐다.
명이는 지리산, 오대산, 설악산 등의 높은 지대와 울릉도에 자생하고 있으며, 잎의 생김새는 긴 타원형으로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먹으면 강장, 건위제가 되며, 봄에 채집해 생채를 쌈으로 먹거나 무침, 초절임, 볶음 등의 다양한 요리나 염장, 장아찌 등의 저장식품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 부지갱이
울릉도 야산 기슭에서 주로 자생하는 부지갱이는 높은 영양가와 쑥갓 같은 독특한 향기가 특징이며, 단백질, 탄수화물, 인회분, 지질, 비타민A, 칼슘 등이 주성분으로 피부미용, 이뇨, 건위, 신장, 황달, 항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미역취
미역취는 양지바르고 햇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나며, 산야에서 뜯은 생채 그대로 이용해 독특한 향기와 맛이 난다. 산나물 중, 식용으로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울릉미역취이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고, 진통, 해독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호흡기를 튼튼히 하고 시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요통, 두통, 장염으로 인한 복통, 인후염 등에 효능이 있으며, 타박상의 치료약으로 쓰고 민간약제로 이뇨제, 산후복통 등에 달여 먹기도 한다.

# 삼나물(눈개승마)
깊은 산 계곡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삼나물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높은 영양가와 독특한 향기, 상큼한 맛이 있으며 ‘눈개승마’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로 삶은 후 나물로 무쳐 먹거나 각종 탕의 재료로 쓰이며, 맛은 쫄깃쫄깃한 것이 쇠고기 맛이 난다하여 고기나물이라고도 한다.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해독, 편도선염, 지혈, 정력 등에 효능이 있고, 울릉도에서는 고급산채로 재배하고 있다.

# 참고비
고사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고사리보다 칼로리가 훨씬 높을 뿐만 아니라 맛 또한 더욱 부드러워 무침이나 탕의 재료로 쓰인다.
참고비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회분 등 양질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해열, 지혈, 구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감기, 토혈, 코피, 혈변, 월경과다 등에 효과가 있다.

# 전호
전호는 가지 끝에서 6~12대의 꽃대가 가지런히 자라나 작은 꽃이 무수히 뭉쳐 우산 꼴을 이룬다.
미나리과식물로 독특한 향기와 맛으로 진미의 산채로 봄부터 가을까지 채취해 어린순과 잎, 줄기 등을 생으로 또는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이용한다.
생약에서는 뿌리를 산아삼이라고 하여 기침가래약, 해열제, 진통제로 쓰였으며, 성인병, 해독, 편도선염, 지혈, 정력 등에도 효능이 있다.

# 돌미역
울릉도 돌미역은 양식이 아닌 100% 자연 채취로 생산되고 있으며, 절기에 맞춰 즉시 수확하지 않으면 다 녹아버리기 때문에 때를 잘 맞춰 수확하고 있다.
4월에서 5월 사이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여 바닷바람에 자연 건조시킨 울릉도 돌미역에는 성인병예방 및 치료약이라 해도 좋을 만큼 풍부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칼슘, 요오드 등의 영양소가 다양하게 함유돼 있어 혈액정화, 피부 및 모발미용, 갑상선병 등에 좋다.

# 홍해삼
해삼은 육상에서 나는 인삼에 필적한다고 하여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기도 한다. 해삼은 먹이나 서식처에 따라 색깔별로 홍해삼, 흑해삼, 청해삼 등으로 구분되며 육질 특유의 향이 있다.
홍해삼은 적색 또는 황갈색으로 수심 20m 내외의 외해 청정해역에서 서식하며 청해삼에 비해 크기가 클 뿐만 아니라 가격도 높다.
사포닌과 비슷한 성분인 홀로수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연골에 콘드로이틴이 들어있어 내장을 보호하고 술독을 중화시키며, 피부노화를 예방하기 때문에 수산식품 중 최고의 강장제로 꼽힌다.
한방의 본초학에서는 해삼이 보혈하면서 몸의 열을 떨어뜨리고 배설기관을 관장하는 하초의 신장을 이롭게 해 정력을 강하게 한다하여 원기증진이나 정자생성 등 정력 보강제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여자들에겐 임신 중 몸을 보(補)하는 좋은 식품으로 선천적으로 몸이 허약한 여자나 태반이 약한 임산부에게 인삼 대신 홍해삼을 쓰는 경우가 많다.

# 울릉약소
울릉도는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로 575종의 목초가 자생하고 있어 이를 먹고 자란 울릉약소는 약초특유의 향과 맛이 배어 좋은 육질과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울릉약소의 유래는 우산국시대(신라시대) 신라토기와 더불어 소의 협골이 울릉도에서 출토되었다는 기록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사육되고 있는 울릉도 약소의 시초는 1883년 개척농민 이주 시(16호 54명) 함께 들어온 소 1쌍이며, 이후 1892년 6월 홍재현 외 주민 몇 명이 콩 50석과 송아지 5마리를 교환하여 울진에서 반입한 소를 울릉읍 사동지역에서 번식시킨 것에서 유래됐다. 98년도에는 울릉약소 브랜드를 개발하여, 현재는 800두 정도를 사육하고 있다.

# 해양심층수 소금
울릉해양심층수 소금은 울릉도 청정해역 심해 650m에서 오염되지 않은 해양심층수를 취수하여, 현대적 설비방식으로 인체에 불필요한 비소, 석회석 등을 제거한 소금이다.
혈액순환 개선, 세포신진대사 활성화, 아토피 등 피부트러블 예방 및 치료, 피부미용효과, 선도유지 및 음식 맛과 영양개선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댓글 2

  • 2007년 8월 11일 오후 9:11

    누구안들어오나

  • 2007년 8월 14일 오후 1:57

    현준이 왠일이야.. ^^ 아주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