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생각

2007. 5. 4. 오전 11: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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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생각

이은상 시/ 박태준 곡/ 모테트합창단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위에 백합필적에
        나는 흰나리 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언덕과 같은 내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더운 백사장에 밀려 들오는
            저녁 조수 위에 흰새 뛸 적에
            나는 멀리 산천 바라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저녁 조수와 같은 내 맘에
            흰새 같은 내 동무야
            내가 네게서 떠돌 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소리없이 오는 눈발사이로
                밤의 장안에서 가등 빛날때
                나는 높이 성궁 쳐다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
                밤의 장안과 같은 내맘에
                가등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빛날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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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07년 11월 6일 오후 5:29

    마르타님 편안히 잘계시는지요. 오랫마에 들어오니 여전하시군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