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맞이하는 가을.....

2008. 9. 8. 오후 11: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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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에 맞이 하는 가을 *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 없다

 

 

 

   힘을 다하여...

삶을 사랑했을까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했을까

 

 

   낡은...

지갑을 펼치면
반듯한 명함 하나 없고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세울 이름도 없는 아쉬움으로

 

  

 

   지금까지...

무얼하고 살았을까 하는
후회는 또 왜 이렇게 많을까

 

 

 

      그리움을......

 

   다하여...
붙잡고 싶었던

그러한 사랑의 순간도


  사랑을...

다하여 메달리고
싶었던 그 욕망의 시간도

 

 

 

   중년의 가을...

앞에 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인데

 

 

 

   그래...

 이제는 어디로 

흘러서 갈 것인가를


      걱정...   

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앨범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 앞에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

더욱 아름 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 버리자...........

<좋은글에서>

 

 

 

 

 

* 음악: 보고 싶은 얼굴/최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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