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하늘이 흐리고 비가 흩뿌려 고대하던 주말 라이딩이 무산 될까 실망 했었는데
잠시뒤부터 비가 그쳐 흐린 하늘이지만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뚝섬쪽으로 갈까 했지만 공사중이라 올림픽 공원으로 목표를 정하고 나섰습니다.
하늘은 흐렸으나 시원한 바람에 따가운 햇빛이 없어 자전거타기 너무 좋았습니다.
코끼리 또는 맘모스가 연상되는 평화의 문
비가 오락가락 하니 사람이 별로 없네요
인도 타지마할 궁전앞 연못같다는 엉뚱한 상상...
아프리카 토템 문양인가요 우리의 탈 을 표현한 건가요...
국적이 불분명 --
외로운 꼬마...
올림픽 공원 앞 빌딩들 저 멀리 교회가 보이네요...
하늘이 조금씩 밝아지자 드디어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 합니다.
올림픽 공원의 명물 엄지손가락 상
몽촌 토성위에서 바라본 전경
몽촌 토성위에서 바라본 전경 저멀리 파크리오가 위용을 자랑하네요...
물풀 가득한 호수의 한적한 풍경
몽촌토성에 오르는 계단 옆에 만개한 꽃의 언덕
마치 폭풍의 언덕에 나오는 히드꽃 언덕 같지요? ^^
자전거도 쉬고 나도 쉬고...
조롱박 동굴(?)
조롱박도 모여있으니 예쁘네요 ^^
수령 430년된 느티나무... 우리 조상님이십니다.
이런 정원이 있는 집이 있다면...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잔디가 융단같이 펼쳐져 있습니다.
무엇을 뜻하는 조형물인지?
언제 봐도 정겨운 물래방앗 간
그 안에선 무슨일이? ^^
대나무 군락이 마치 원시림 같습니다
저 멀리 커피 하우스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더군요
12시가 되자 교회 종탑에서 종소리가 들렸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교회 종소리... 가슴이 벅찻습니다.
노란색 꽃이 포인트가 되어 아름다운 조형물
지금까지 방랑 라이더 이평환 예로니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