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제가 가톨릭 굿뉴스 게시판에
2004년 11월 9일에 올렸던 글입니다.
가톨릭에서 어떤 숫자가 골드 전화번호일까요?
1004 - 천사(天使)를 상징하는 이 번호는
교우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일반인에게 인기가 더 있는데
일부 가톨릭 교회와 단체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784 와 3217 두 번호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한국 가톨릭에서는 소중한 번호입니다.
1) 1784 - 한국 교회의 창립 연도(年度)
한국 교회의 창립연도를
일부 1779년 또는 1592년 까지 주장하는 설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이승훈이 북경에 가서 세례를 받고 돌아 온 1784년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와 단체에서 전화번호로
1784 를 사용하는 곳이 있으며
집 전화, 개인의 휴대전화로도 좋을 듯 합니다.
승용차 번호로도 괜찮겠지요?
최근에 명동 성당도 대표 전화를
종전 774-3890 에서
새로 774-1784 로 바꾸었습니다.
2) 3217 - 삼위일체(三位一體)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이 번호 역시
일부 가톨릭 교회와 단체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개인이 사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밖에 한국 교회에서 기념될만한 번호는 없을까요?
의무 대축일은 어떨까요?
0101-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
이 번호는 일반인들이 더 선호(選好)할 듯 ...
0815 - 성모 승천 대축일
좋은 번호입니다.
1225 - 성탄 대축일
많이 쓰지는 않는 것 같군요.
그리고 부활 대축일은 해마다 날짜가 바뀌므로 예외로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