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의 글(대화동성당 -리노)

2005. 4. 4. 오후 6:11:04

글자

찬미예수님 !!!

 

교황님의 하늘나라 가심을 기뻐하며(우리는 죽어야 비로서 영원히 살수있으니........)

 

대화동성당의 어떤형제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교구차원의 첫번째 행사로서
행사상 다소 미진한 부분도 없진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큰 대과없이 행사가
마무리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이번 대회에 대해서 저는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게 사실입니다.
대외경기. 특히 타이틀이 걸린 경기는 과거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부상자가
마니 발생하고 궁극적으로 축구단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교구 운영진의 노력이 신앙인의 자세를
견지했다고 할수 있는 좋은 본보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심판문제는 FIFA에서도 말썽이니 별론으로 하겠습니다.

이번 경기를 위하여 대화동축구단의 집행부에서는 몇번의 회동이
있었고  게시판에 공론됬던 내용대로 경기에 임하는 단원들의
입장이 달랐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단장님의 생각은
항상 모든 단원들이 화합하고 즐길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라는 지침이
있었습니다. 결국 경기를 즐기면서 많은 단원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경기는 생각한 것보다 잘 풀렸던 거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실력도 대외적으로  통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감독의 용병술이 뛰어났던 것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야 뭐 조끔 찬다는 죄로 3게임을 다 뛰었지만 아쉬움을 준  단원들에겐
미안한 맘이 마니 있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4가지 얻은게 있습니다.

첫째 단원들의 단합정신입니다.
오영호형제께서는 연락이 제대로 안된 상황에서도
무러무러 경기장까지 방문하여 끝까지 격려해준 모습.
또,  운동에 나오든 안나오든 '한번 축구단원이면 영원한 축구단원'이라는
실천의지를 보여준 뜨거운 형제애.
비오,스테파노,,이시도르  등 경기에 뛰지도 않으면서 후선에서
노력해준 그분들의 마음이 진정한 스포츠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며
그것을 잘 보듬고 승화시켜 가야 하지 않을까하는게 우리의 숙제입니다.

둘째 축구는 멘탈(정신) 게임이다 하는 것입니다.
한번 흐름을 타면 엄청 탄력 받습니다.
저도 이번에 한꼴 넣었는데 증말 기분 좋데요 엔돌필이 엄청났습니다.
그맛에 축구하나 봐요. 엔돌핀 먹을려구....

셋째 축구단은 우리의 관심과 사랑을 통하여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난 단지 단원일 뿐이지만 각자가 축구단을 아끼는 마음이 합쳐진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게 비밀인거 같애요
각자 관심이 조금 덜하면 축구단은 삐그덕 거립니다. 한사람이라도
사랑하는 마음이 견지된다면 축구단은 꾸려질 것입니다.
글구 사랑하는 만큼 그 혜택은 각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봅니다.

넷째 후배를 양성해야 합니다.
제가 축구단에 입문했을땐 30대 였는데 이제 40대(죄송?)입니다.
후배 양성 중요합니다. 그들을 아끼고 키우는 맛도 아주 큽니다.
갖고 있는 기량과 경륜을 후배들에게 쓷읍시다.

향후 우리축구단은 이랬으면 합니다.
- 축구를 통하여 신앙인의 정도를 걷게하는 축구단
- 연장자를 배려하는 우애있는 축구단
- 나눔을 통하여 항상 열려 있는 축구단

이번 행사후에 각 성당의 우리 축구단에 대한 평은 다음과 같이 요약됩니다.

"대화동성당 축구단원 여러분 처음부터 끝까지 매너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일관해준 귀 축구단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전 이번 게임에 큰 교훈을 마니 받았습니다. 특히나 기술고문이신 알도형님께서
게임이 치러 질때 마다 저에게 주문했던 그 말씀들이 뇌리에 생생합니다.
'거칠게 하지 마라'
그속에 모든 교훈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화동선교축구단 홧팅!!!!!!!!!!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한마음출석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