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전 분석

2005. 3. 31. 오후 1:19:19

글자

찬미예수님 !!!

 

퍼온글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경고 누적으로 빠진 선수를 대체해 나온 선수들의 활약상 이었습니다.

 

#.# 특히, 김남일 자리에 나온 유상철의 플레이가 빛나더군요.

사실 김남일 선수가 요근래 패스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수비형 미드필더 뿐만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로써도 가능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죠.

 

하지만, 저의 견해로는 오늘 유상철 선수의 공격적인 성향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김남일보다는 한 수 위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유상철 선수는 골에 상당히 욕심이 많은 선수입니다. 그만큼 골맛도 많이 봐왔던 선수구요. 오늘 경기에서도 거친 수비형 미드필더 역활과 과감한 돌파 및 중거리슛, 그리고 패스! 이 삼박자가 어느정도 잘 맞아 떨어지더군요. 박지성 선수에게 의존하던 공격 루트를 오늘은 유상철 선수도 많이 풀어줬기에 후반전부터 박지성 선수의 플레이가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됩니다.

 

#.# 차두리 선수가 의외로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3톱의 오른쪽 자리는 이천수 선수와 경쟁이 뜨거운데, 제 생각에는 이제는 차두리가 이천수의 벽을 넘어섰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이천수 선수는 몸싸움에 약하죠. 그래서, 요사이 플레이에서는 수비수 한명 제치기가 정말 힘들어 보였었죠.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도 사라지고, 머리를 쓰는 플레이도 사라지고... 그야말로 2년전 아무생각 없이 달리던 차두리를 연상케 하더군요. 사우디 전의 이천수 선수의 플레이! 제 생각으론 최악이었습니다.

 

만약, 오늘처럼 차두리 선수가 해준다면 이천수 선수 국가대표 자리도 위협받겠죠?

 

#.# 우리의 수비수들... 뭔가 엉성해!!

김진규 선수 경우는 아직 성인 국가대표에 어울리는 실력은 아닌 듯 합니다. 그 나이 또래에서는 군계일학이었으나, 성인 대표경기에서는 밑빠진 독처럼 항상 허술하더군요. 유경렬 선수는 국제경기 경험 미숙!  박동혁 선수는 장신 스트라이커만 잘 막을 것 같고, 박재홍 선수는 실수 투성이이지만, 단지 왼발 수비수라는 장점 때문에 계속 국가대표에 뽑히고... 다들 못 미덥죠!!

 

@@@ 수비에 대한 의견!!

1. 조병국 선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견입니다만, 조병국 선수처럼 파이팅 넘치고, 빠르고 탄력 좋고, 몸싸움 잘하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재활훈련을 받는 걸로 아는데, 제 생각에는 최고의 카드입니다.

 

2. 단신 수비수 절대 필요!!

박재홍 및 박동혁 선수는 장신 스트라이커를 막아내는데는 출중한 소질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도 있고, 키도 크고, 또, 거칠고...

하지만, 이란 및 사우디처럼 훌륭한 단신 공격수가 있는 팀에게는 최악의 라인업이 되고 말죠. 작년 아시안컵에서 이란 오른쪽 날개를 맡은 170도 안되는 선수에게 김진규 선수가 선수생명 최대의 위기를 맡았었죠.(얼마나 많이 뚤리던지... 불쌍했습니다.) 며칠전 사우디 선수들도 170전후의 공격수가 박재홍/박동혁 선수를 유린했죠.

현재, 마땅히 떠오르는 작은 수비수가 없는데.... 아! 송종국선수 및 최성용선수 정도!! 아니면, 새로운 선수 발굴도 좋겠군요.

 

한국 수비 이대로는 안됩니다. 본프레레 감독님!!

물론, 저의 말이 수많은 글중에 뭍혀버리겠지만,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사이버 상에서라도 이렇게 외칩니다.!!

 

장신과 단신이 조화된, 수비수 무한 경쟁이 필요합니다.!!!

 

공감되는 내용이고  저희팀에도 도움이될까하고 올려봅니다.

 

댓글 1

  • 2005년 3월 31일 오후 2:28

    잘 봤어요! 차두리 엄청 늘었던데요!

*^^*한마음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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