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화요일 출석부 - 비가올듯하네요

2007. 11. 13. 오전 9:59:06

글자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 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당신과 내가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되게 틀어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반성될 수 있습니다.

아들 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으로 느껴질 때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간된 보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데 힘겨웁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허탈하고 허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니까요.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당신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땀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사랑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당신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댓글 4

  • 2007년 11월 13일 오전 10:01

    견진성사에 낫익은 얼굴들이 ㅎㅎ 축하드립니다.

  • 2007년 11월 13일 오전 10:02

    오늘 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려합니다.

  • 2007년 11월 13일 오전 10:02

    아자아자 홧팅!!!!!!!!!!!!!!!!!!!!

  • 2007년 11월 13일 오후 1:42

    저도 이번에 견진성사를 신청했다가 일 때문에 다니지 못해 너무 아쉬운데..... 베드로형 축하해요... 안감독님은 받은 줄 았는데... 이번에... 안감독 축하해요....

*^^*한마음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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