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과 불암산 둘레길 다녀왔습니다~~~

한정원

2011. 5. 7. 오전 9:58:53

5월 5일은 어린이날

어린이날 어른들이 뭉쳤습니다...ㅋㅋ

올만의 산행이었습니다.

 

그 날은

그 동안의 심한 황사에 대한 수고와 인내를

하늘이 화창함으로 보답을 해 주었습니다. 

 

마들에서 시작한 수락 산행을

불암산 둘레길로 마무리하는 코스였습니다.

 

오랫만의 산행이라

둘레길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힘도 안들것 같았고 버겁지도 않을 것 같았습니다.

 

어머~~이것이 어인 일이죠?

저의 교만함을 하늘이 산이

마구 꾸짖어 주시더군요.

어느 때보다

느무도 힘든 산행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안드레아 형제님께서 안내해주신

한적하고 그늘진 곳에서의 식사와 휴식은

저에게는 안식처였고 충전소였습니다.

 

저질체력도 아닌 바닥체력의 엘라에게

다독여 주시며 산행 함께 해주신

안드레아 형제님과 대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글구 빠질 수 없는 남편 가브리엘

뒷쪽에서 남몰래 끌어주고 밀어주고 당겨주고

너무 애쓰셨습니다.

게다가

산행 끝의 시원한 생맥주로

엘라의 갈증까정 해결해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실을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P.S 여러분~~파란 썬글래스와 흰색 셔츠 입으신 형제님은

누구신지 넘 멋있지 않으세요.

장동건이 온 줄 알았어요~~ㅋㅋ

댓글 5

  • 2011년 5월 9일 오전 9:57

    즐겁고 감사한 하루산행이었습니다

  • 2011년 5월 9일 오후 12:28

    장동건이 아니라 조인성 아닌가?? 제대했다고 하더니만... 아쉽네요 싸인받을 기회를 놓쳤네요 ㅋㅋㅋ

  • 2011년 5월 11일 오전 10:04

    멋있게 보일려고 힘주어 배를 넣고 포즈를 잡은 것이고, 우리집 강아지는 날라 다니는 길이라 안내했는데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 2011년 5월 11일 오후 3:11

    전혀 안 죄송해도 됩니다. 엘라가 한 달동안 산행을 안하다해서 그런건데요. 그래서 성실을 깨달은 것이구요...오히려 감사드립니다~~*^^*

  • 2011년 5월 13일 오후 6:54

    장동건 조인성 현빈 까지 등장 시켜도 법에 접촉 안됩니다.그런남자와 잘어울리는 여자 가브리엘라씨가 있다는것 알겠고요. 커플티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