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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성서 말씀을 찬찬히 정독하고(lectio:독서) 그 말씀의 의미 등을 곰곰이 되새겨보며(meditatio:묵상) 기도하고(oratio:기도) 마지막으로 하느님과 합일의 경지에 들어갑니다(contemplatio:관상)
성서에 관한 지식을 쌓기 위해서라면
성서를 읽거나 성서에 대한 주석서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렉시오 디비나"는 이런 식의 독서와는 달리
거기서 풍성한 결실을 얻는 영적 실습 과정을 말합니다.
이것은 성서가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사실 초대 교회의 교부들은 성서를 "읽는다" 하지 않고 "듣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성서가 성령의 영감을 받아 쓰여진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인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님께서 그 말씀 안에 현존하신다는 성사성을 믿고 있었습니다.
성서를 이렇게 읽을 때,
성서는 책에 기록된 "글자"의 차원을 넘어 하느님의 생생한 말씀,
더 나아가 그 말씀을 하느님 자체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생략...............
성경을 읽을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