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기 상권
사무엘기는 통일 왕국 시기의 사울, 다윗, 솔로몬, 세 임금의 통치를 다루는데, 특히 다윗 왕조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드러내는 데 집중합니다. 마지막 판관인 사무엘(‘하느님의 이름’)은 한나가 기도를 통해 얻은 아들이며 군사 지도자, 예언적 기능, 제사적 기능을 모두 수행하였습니다.
사무엘기 상권의 내용
사무엘기 상권은 사무엘에 의한 사울 임금의 도유를 비롯하여 어떤 이유로 다윗이 왕좌를 잇게 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무엘기 상권 1-7장 : 이상적인 신앙인으로 제시되는 사무엘의 특별한 출생과 부르심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사무엘기 상권 8-15장 : 사무엘은 처음부터 하느님의 통치를 옹호하였기에 왕정을 반대하지만 결국 사울을 임금으로 세웁니다. 사울은 필리스티아인들과 아말렉족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하느님의 뜻에 불순종하는 두 가지 죄를 짓습니다.
사무엘기 상권 16-31장 : 사울의 쇠퇴는 다윗의 상승세로 이어지면서 급기야 다윗이 사무엘에게 도유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자 사울은 다윗을 견제하고 박해하기 시작 하였고, 다윗은 망명자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울은 종말을 맞게 되고, 이후 다윗의 시대가 열립니다.
<허영엽(마티아)신부님의 소공동체길잡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