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하권
열왕기는 임금들에 의해 통치된 이스라엘 백성의 긴 역사를 다루면서 ‘하느님과 맺었던 관계’에 대해 일깨워 줍니다. 다윗의 통일 왕국은 솔로몬 이후 남과 북으로 분열되어, 다윗 왕조는 유다와 벤야민 지역에 남 유다 왕국으로 남았고, 그 외의 지역들은 북 이스라엘 왕국이 통치하였습니다. 북 왕국은 기원전 722년 아시리아에 의해 멸망하였으며, 남 왕국은 기원전 587년 바빌론에 의해 멸망하였습니다. 하느님께 충실했던 선한 임금에 대해서는 방대하고 장황한 기록을, 불충실했던 악한 임금에 대해서는 몇 구절로만 제시하고 있습니다. 열왕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예언자들의 등장과 그들에 관한 이야기는 임금들과 동시대에 속했다는 점과 더불어 예언자들의 임금들과 백성을 위한 중개 역할을 알려 줍니다.
열왕기 하권의 내용
열왕기 하권 18-25,21(기원전 722-587년) : 북 왕국 이스라엘의 멸망에 서 남 왕국 유다의 멸망까지의 임금들의 통치 활동을 보여 줍니다.
열왕기 하권 25,22-30(기원전 587~561년) : 유다 임금 여호야킨이 감옥에서 석방될 때까지의 역사를 간략하게 보여 줍니다.
<허영엽(마티아)신부님의 소공동체길잡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