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기 하권
사무엘기는 통일 왕국 시기의 사울, 다윗, 솔로몬, 세 임금의 통치를 다루는데, 특히 다윗 왕조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드러내는 데 집중합니다. 마지막 판관인 사무엘(‘하느님의 이름’)은 한나가 기도를 통해 얻은 아들이며 군사 지도자, 예언적 기능, 제사적 기능을 모두 수행하였습니다.
사무엘기 하권의 내용
사무엘기 하권에서는 다윗 왕조 의 역사를 3단계로 제시합니다.
사무엘기 하권 1-10장 : 사울과 요나탄이 길보아 산에서 죽음으로써 마무리된 사무엘기 상권에 이어 하권은 다윗이 사울의 죽음을 애도하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헤브론에서 유다의 임금이 된 다윗은 예루살렘에 입성하고, 계약 궤를 옮겨 모십니다. 이어 다윗 왕조의 영원성을 예고하는 나탄의 신탁이 소개됩니다.
사무엘기 하권 11-20장 : 다윗의 상승에 걸림돌이 된 일은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와의 간통 사건입니다. 이로써 다윗은 고통의 내리막길을 걷게 되는데 그 첫 번째 사건이 압살롬의 반란입니다.
사무엘기 하권 21-24장 : 다윗의 왕위 계승 이야기를 잠시 중단하고 삽입된 부록 부분입니다.
<허영엽(마티아)신부님의 소공동체길잡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