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8월12일- 주께서 당신 백성의 죄상을 밝히신다 [예언자 미가서에 의한 독서]

2022. 8. 12. 오전 7: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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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미가서에 의한 독서 (6,1-15)

주께서 당신 백성의 죄상을 밝히신다

1 잘 들어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일어나 산악을 향해 변명해 보아라.
할말이 있거든 언덕들에게 말해 보아라.”
2 산악은 주님의 논고를 들어라.
땅의 주춧돌들은 귀를 기울여라.
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걸어 논고를 펴신다.
주께서 이스라엘의 죄상을 밝히신다.
3 “내 백성이라는 것들아, 대답해 보아라.
내가 너희를 어떻게 했으며,
너희에게 무슨 못할 일을 했느냐?
4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냈다.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앞장세워
종살이하던 데서 너희를 해방시켰다.
5 내 백성이라는 것들아,
모압 왕 발락이 꾸민 계략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한 말,
시띰에서 길갈에 이르는 동안에
일어났던 일들을 생각해 보아라.
그래도 이 주님에겐 아무 잘못이 없다는 것을 모르겠느냐?”
6 “높이 계시는 주 하느님께 예배를 드리려면,
무엇을 가지고 나가면 됩니까?
번제를 가지고 나가야 합니까?
송아지를 가지고 나가야 합니까?
7 숫양 몇 천 마리 바치면
주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거역하기만 하던 죄를 벗으려면,
맏아들이라도 바쳐야 합니까?
이 죽을 죄를 벗으려면,
이 몸에서 난 자식이라도 바쳐야 합니까?”
8 이 사람아,
주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어서 알지 않느냐?
정의를 실천하는 일,
기꺼이 은덕에 보답하는 일,
조심스레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일,
그 일밖에 무엇이 더 있겠느냐?
그의 이름을 어려워하는 자에게 앞길이 열린다.
9 주께서 이 성읍에 외치시는 소리,
유다 지파는 들어라.
이 성읍에서 사는 무리들은 들어라.
12 남을 등쳐 치부한 것들아,
거짓말만 내뱉는 도시 놈들아,
말끝마다 사기를 하는 것들아, 들어라.
10 “천벌 받을 것들, 부정한 되로
부정 축재 한 것들을 나 어찌 용서하겠느냐?
11 자루에는 엉터리 추를 넣어 가지고 다니며
맞지도 않는 저울을 쓰는데 어떻게 죄 없다고 하겠느냐?
13 그래서 이제부터 나는 너희를 치리라.
그런 죄를 보고 어찌 멸망시키지 않겠느냐?
15 너희는 심어도 거두지 못하고
올리브 기름을 짜도 몸에 발라 보지 못하며
포도를 짜 술을 빚어도 마시지 못하리라.
14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먹은 것마저도 살이 되지 않으리라.
살아 보려고 버둥거려도 빠져 나갈 길 없고,
빠져 나가더라도 칼에 맞아 죽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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