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에서 (p172)
· 방문객들과의 서신 교환이나 담론을 통하여 루이사는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에 그들 자신을 온전히 맡기도록 도왔다.
한 제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녀는 이렇게 썼다.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것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어려운 것이 아니란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질 수 없는 짐을 지기를 원하시지 않는다... 얘야, 모든 것은, 우리의 뜻을 예수님의 손에 맡기고 우리의 행위를 그분의 행위로 만들려고 하는, 강력하고 확고하며 한결같은 결심에 달려 있다. 우리 존재의 모든 것 안에서, 곧 삶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동작, 우리의 음식과 수면, 우리의 고통과 기도와 정당한 즐거움들 안에서 그와 같이 하면, 하느님의 뜻이 영예로운 자리를 차지하실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뜻을 가지고 있지 말아야 함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죽은 것에 대해 승리를 거둔다면 우리에게도 예수님께도 승리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뜻이 살아 있기를 바라신다. 그래야 우리가 우리 안에서 일하시면서 우리의 모든 행위를 아름다운 빛깔로 채색하시는 그분의 거룩하신 뜻의 온갖 선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의 뜻은 하느님 뜻의 집이 되어야 한다. 그 자신의 자유를 넘겨주면서 하느님의 뜻으로 하여금 좋으실 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게 해 드리는 것이다."
루이사는 또 자신의 책에 나오는 가르침을 실행에 옮기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작은 것들” 에 더 관심을 기울이라고 충고하였다. 부모들에게는 자녀를 거룩한 사람이 되도록 기르라는 단순한 충고를 주었는데, 그것은 페데리코 아브레스크에게 준 다음의 말과 같은 것이었다.
“꼬마 비오에게, 네가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 저의 뜻을 가져가시고 당신의 뜻을 저에게 주십시오.' 하고 말해야한다고 이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