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일 주보

2004. 9. 14. 오후 1:40:23

글자

신       부 : 우 대 근 (요  셉)

               011-301-2379

수       녀 : 박  안 젤 라

               011-9229-7825

사   무   원 : 정 혜 진 (도로시)

               010-4766-1157

국립경찰병원 천주교 원목실

3400-1796(796) /fax:407-7825

강동경찰서경신실 : 475-5112 (201)

송파경찰서경신실 : 400-0988 (389)

수서경찰서경신실 : 3412-2643(393)

강남경찰서경신실

2 기동대  /  3 기동대

경찰사목위원회

동서울지역

성미카엘

서울시 송파구 가락본동 58

국립경찰병원 천주교 원목실

제 66 호

주    일

2기동대

오전9시

경찰병원(환자)

오후2시

3기동대

오후7시

월 요 일

경찰사목후원회

오전10시(가락)

화 요 일

강남경찰서

1.3주낮12시

강동경찰서

2.4주낮12시

수 요 일

수서경찰서

낮12시

목 요 일

송파경찰서

낮12시

금 요 일

경찰병원(직원)

낮12시

고해성사

매 미사전

 

봉 성 체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예비자교리

수시신청

매주:월.목16시

미사안내

- 경찰사목위원회 동서울지역

   * 10지구 사제회합

   

     + 일 시 : 2004년 5월 6일(목)오전11시 

     + 장 소 : 마천 천주교회

    

   * 사목회 임시 회합

    +일 시 : 2004년 5월 15일(토)정오12시

    +장 소 : 동아루

    * 춘계 가족 체육대회

     아래와 같이 체육대회를 개최하오니,

     경찰 가족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 시 : 2004년 5월 26일(수)

    +장 소 : 고덕동 서울직업학교

    +문 의 : 경찰병원 천주교 원목실

    ?문 의 : 3400-1796 / 407-7825

 

- 경찰사목 후원회

    * 후원회 월례회합

  + 일 시 : 2004년 5월 10일 10시 미사후

   + 장 소 : 가락동 성당 1층 회의실

- 경찰병원 원목실

    * 예비자교리

     신앙을 갖고자하는 분들은 신청하세요.

    + 일  시 : 매주 월 / 목  오후4시~4시50분

     일  시 : 매주 토  오후1시

    +신  청 : 수시로(천주교 원목실)

- 경찰사목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4월 25일

경찰병원 주일 미사

102,000

4월 25일

전 ? 의경 주일 미사

112,000

4월 26일

가락동 후원회 미사

318,000

4월 21일

수서경찰서 수요 미사

121,000

4월 28일

수서경찰서 수요 미사

117,000

합 계

470,000

 

 

 

2004년 5월 2일

 

영혼의 속삭임

 

기다림 끝으로 오시는 이

                                                 박 시 교(제노비오)

                        간절한 기다림 끝으로

                        언제나 당신은 오셨습니다.

                        이천사년 새해 아침

                        말 그대로 새로운 해가 솟아오르듯

                        그렇게 당신은 또 오셨습니다.

                        사람 사는 마을에

                        질병과 고통, 시기와 전쟁이

                        하루도 멈춘 날 없었지만

                        그래도 평화의 푸른 하늘을

                        끝내 거두시지 않은 당신.

                        당신은 그렇게 저희를 타이르셨습니다.

                        사람마다 그 가슴에

                        햇덩이 하나씩을 품고 살지만

                        정작 그 빛 밝고 따뜻함을

                        느끼지 못함은 무엇 때문일까요.

                        당신의 가르침을 꼭 듣고 싶은 날입니다.

                        간절한 기다림 끝으로

                        알렐루야,

                        이제 막 당신이 오셨습니다.

노천명(베로니카) 시인이 ‘계절의 여왕’이라고 말했던 ‘오월’은 성모성월입니다. 박시교 시인은 그러한 오월에 언제나 무한한 ‘사랑’과 ‘은총’으로 우리들 곁에서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험난한 세상을 지켜보고 계시는 성모님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간절한 기도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람 사는 마을에/ 질병과 고통, 시기와 전쟁이/ 하루도 멈춘 날” 없는 이 세상, 이라크 전쟁에서부터 가장 최근에는 북한 룡천 시의 열차충돌사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새해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이 언제나 그렇게 우리 곁으로 다가오듯이 우리들 곁에 언제나 계시시만 우리들이 미처 느끼지 못하는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을 성모성월인 이 ‘오월’에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면, 우리 모두의 생활이 한층 더 아름답고 평화로워지리라고 생각되는 시입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힘들고 어려울 때에 더욱 간절하게 기도하게 마련이지만, 평상시에도 틈나는 대로 묵주기도를 올리면서 성모님의 무한한 사랑을 가슴깊이 느끼게 될 때에 신앙인으로서의 참된 모습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한마음이 되어 기도에 전념하였도다.”(사도행전 1장 14절)라는 말씀처럼, 기도에 전념하는 일―그것이 바로 신록이 어우러지는 성모성월을 맞아 우리 모두가 해야만 할 일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윤호병 빈첸시오, 문학평론가,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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