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요...수녀님은 우리들 때문에 많이 힘드신거 같애요...
가끔 특별간식을 위해 정말 '출혈'을 마다하지 않고 비싼 간식들이 사주시는거 보면요.
그리고 우리들 짖궂은 장난 다 받아 주시고,
피곤하시고 힘들어도 우리들 말에 진심어린 충고해주시는거 보면요...
원목실에 오면 수녀님은 자신보다 우리를 더 아끼시고 사랑하시는거 같아요...
그런 모습이 보기 좋고, 그래서 수녀님을 더 좋아하지만, 가끔식 속상하기도 해요...
그렇게 하시다가 '스테미너'가 없어지면 왠지 원목실이 썰렁할거 같아요...
그리고 도로시누나 뭐라고 하지 마요...
누나도 우리땜시 일을 좀 미루는거 뿐이니까요...
수녀님이 매일 우리를 위한 기도를 드리는 만큼 이 병원에 있는 교우들 역시, 아니 수녀님을 아는 모든 사람들이 수녀님을 위해 기도하는거 알죠? ㅎ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말할것이 하나 있는데, 노트북 절대 양복 못할겠어요...음훼훼 ^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