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1주간 목요일] 깨어 준비하라. (마태24,42-51)

2023. 8. 31. 오전 6: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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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일 목요일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깨어 준비하라. (마태24,42-51)

 


1독서<하느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1테살.3,7-13)

7 형제 여러분, 우리는 이 모든 재난과 환난 속에서도 여러분의 일로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 때문입니다.

8 여러분이 주님 안에 굳건히 서 있다고 하니 우리는 이제 살았습니다.

9 우리가 여러분 덕분에 우리의 하느님 앞에서 누리는 이 기쁨을 두고, 하느님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까?

10 우리는 여러분의 얼굴을 보고 또 여러분의 믿음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게 되기를 밤낮으로 아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11 하느님 우리 아버지께서 친히, 그리고 우리 주 예수님께서 우리가 여러분에게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기를 빕니다.

12 여러분이 서로 지니고 있는 사랑과 다른 모든 사람을 향한 사랑도,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처럼 주님께서 더욱 자라게 하시고 충만하게 하시며,

13 여러분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시어, 우리 주 예수님께서 당신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재림하실 때, 여러분이 하느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아멘.

 

화답송 시편90(89),3-4.12-13.1417(14) 주님,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가 기뻐하리이다.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당신은 말씀하시나이다. “사람들아, 돌아가라.”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한 토막 밤과도 같사옵니다.

저희 날수를 헤아리도록 가르치소서. 저희 마음이 슬기를 얻으리이다.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침에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는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주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실어 주소서.

 

복음<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마태24,42-5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2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4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45 주인이 종에게 자기 집안 식솔들을 맡겨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게 하였으면, 어떻게 하는 종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46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8 그러나 만일 그가 못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49 동료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또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50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51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제1독서(1테살3,7~13)

 

"우리는 여러분의 얼굴을 보고 또 여러분의 믿음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게 되기를 밤낮으로 아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10)

 

사도 바오로와 그 일행들이 테살로니카 교인들을 위해 평소에 하는 기도이며, 특히 테살로니카 교인들이 기쁨을 제공해 준 데 대한 감사와 보답의 차원에서 얼마동안 계속된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기도의 구체적인 내용은 테살로니카 1서 3장 11~13절에 나온다. 여기서 '밤낮으로'에 해당하는 '뉙토스 카이 헤메라스'(nyktos kai hemeras; night and day)는 끊임없이 기도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기도하고 있습니다'에 해당하는 '데오메노이'(deomenoi; praying) 역시 현재분사로서 특별한 시간의 제약없이 계속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말이다.

 

테살로니카 교인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사도 바오로와 일행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는 것이다.

 

또한 '아주'로 번역된 '휘페렉페릿수'(hyperekperissou; earnestly)는 '~을 뛰어넘어'의 '휘페르'(hyper), '~밖으로'의 '에크'(ek), 그리고 '보통이 아니게'라는 뜻의 '페릿소스' (perissos)의 합성어로서 '보통을 훨씬 초월하여 엄청나게'라는 뜻이다.

 

이것은 더 이상 강조할 수 없을 만큼의 정도를 강조하는 단어인데, 사도 바오로는 여기서 테살로니카 교인들을 위한 자신들의 중재 기도가 얼마나 간절했는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테살로니카 1서 3장 10절의 후반절은 사도 바오로 일행이 밤낮으로 아주 간절히 기도하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첫째는 테살로니카 교인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이다. 이것은 이미 테살로니카 1서 2장 17절과 18절, 3장 1절에서도 말한 적이 있다. 사도 바오로와 그 일행은 사탄의 방해가 있는 와중에서도 어떻게 해서든지 테살로니카 교인들이 나아갈 좋은 길을 얻도록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던 것이다.

 

둘째는 테살로니카 교인들의 믿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온전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부족한'에 해당하는 '휘스테레마타'(hysteremata; what is lacking)은 '휘스테레마'(hysterema)의 복수형으로서 '어떤 상태에 미치지 못하여 부족한 것들'이라는 뜻이다.

 

사도 바오로는 지금까지 테살로니카 교인들의 믿음이 마치 완전한 것처럼 말하다가 (1테살1,3.8; 3,6~8) 갑자기 여기서 그들의 믿음이 부족하다고 말을 한다.

 

앞에서의 이야기는 그들의 믿음이 견고하다는 것이었지 완전해서 더 이상 훈련이 필요없다는 뜻은 아니었다. 그들의 믿음은 환난과 시험을 극복해 낸 견고한 것이었지만 아직도 성장의 과정에 있는 것이었다.

 

이것은 '채워주다'는 의미로 번역된 '카타르티사이'(katartisai; may perpect; may supply)의 원형 '카타르티조'(katartizo) 훼손된 부분을 수선하거나 남은 부분을 하나하나 채움으로써 온전케 한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 테살로니카 교인들 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은 '이 정도면 됐다'라고 안심해도 좋은 믿음의 분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 누구도 믿음의 완성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영원히 기억해야 할 하느님의 약속그 구원의 말씀을 얼마나 간직하고 있는지~

 

(마태24,42-51)​

42 “깨어 있어라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4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생각하는 때곧 사람의 방법()으로 기다리는 그때에 오시지 않으신다는 것그러니 깨어 있다는 것은 하느님의 생각그분의 뜻을 잘 아시는 성령을 모시고(믿고그분께 의탁하는 삶인 것입니다.

 

(​1코린2,10-11) 10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성령께서는 모든 것을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 11 그 사람 속에 있는 영이 아니고서야어떤 사람이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마찬가지로하느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느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열 처녀의 비유에서(마태25,1-13) 다섯 처녀는 등잔에 기름을 준비했고 다른 다섯 처녀는 등잔에 기름을 준비 못했다그러나 그들 모두가 다 잠들어 있었지만 기름을 준비한 처녀들은 깨어 있었다고 하신다

그것은 등잔곧 교회를 다니면서 기름-성령을 받은(믿는그들이 깨어 있다고 하신 것이다그렇듯 성령께 의탁하는 삶이 깨어있는 것이고그래서 그 성령을 받아들이지 못한믿지 못하는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이다. (로마8,9)

 

45 주인이 종에게 자기 집안 식솔들을 맡겨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게 하였으면어떻게 하는 종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구원의 양식을 주라고 하시는 것곧 하느님의 구원의 약속 그 말씀을 양식을 주라는 말씀이신 것이다.

그것이 야고보서 2,14-18의 말씀의 양식을 주는 그 믿음의 실천인 것이다세상의 양식곧 인간의 사랑은 구원의 양식이 될 수가 없기에~~

 

46 행복하여라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말씀)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8 그러나 만일 그가 못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49 동료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또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영적 생명을 위한 신앙생활이 아닌 육적 삶을 사는 곧 사람의 영을 죽이는(때리는그 세상에 섞여 그 세상에 취해 산다면~

 

50 예상하지 못한 날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51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세상의 양식공갈빵그 헛된 것으로써 씹을 것이 없어 이빨끼리 부디치는 그 지옥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거룩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어짐을 말씀하신다.(1코린1,8-9참조곧 그분의 십자가의 대속그 의로움을 전가 받아 이루어지는 것그 십자가의 복음을 새김질 (씹는)하는기억하는죄인들에게 거룩한 생명을 주신 그 하느님의 말씀(약속), 그 자비(慈悲),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로 하느님께 찬양과 영광을 드리는 것이 하늘나라인 것이다.(이사43,7참조)

 

(로마14,17) 17 하느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로움과 평화와 기쁨입니다.

 

 

*새김질 할영원히 씹을 하느님의 구원의 약속그 말씀을 양식으로 간직하는 신앙을 삽시다아멘.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복음 (마태24,42-51)

 

  "깨어 있으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42~44)

 

예수님의 재림 시기를 알지 못하는 우리가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 지를 교훈하는 내용이다. '깨어 있으라'에 해당하는 '그레고레이테'(gregoreite; stay awake!)는 '지켜보다', '주의하다', '경계하다'라는 뜻을 가진 원형 '그레고류오'(gregoreuo) 현재 명령형이다.

 

여기서 '지켜 보다'의 뜻은 단지 심판의 날을 눈을 뜨고 지켜 보는 것이 아니라 정신차리고 주의하여 그날을 예비하라는 의미이다.

 

무관심과 나태, 영적인 깊은 잠에 빠져서 그날을 갑작스럽게 당황해 하며 맞이하지 말고 (1테살 5,3) 영적으로 각성하여 언제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든지 주님을 맞을 준비가 된 상태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 동사가 현재 명령형이라는 것은 그러한 상태를 항상 현재처럼 유지하라는 뜻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도 항상 자신이 살아가는 현재에 그런 일이 일어날 것처럼 예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을 명심하여라'에 해당하는 '에케이노 데 기노스케테'(ekeino de ginoskete; but understand this; but know this)에서 '기노스케테'도 원형 '기노스코'(ginosko)의 2인칭 복수 현재 명령형으로 보아 '그러나 너희들은 이것을 알라'로 해석하는 것이 좋다.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에 해당하는 '포이아 퓔라케'(poia phylake; at what time of ight; the hour of night  when)에서 중요한 단어는 '퓔라케'(philake)이다.

 

'경점'(更點)으로 번역될 수 있는 '퓔라케'(phylake)는 망루나 성문에서 파수를 보는 병사가 경계하며 지키는 것을 의미하는 동사 '퓔랏소'(phylasso)에서 유래한 명사로서 '경계하는 것', '파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약에서는 46회 용례 중에서 36회가 '감옥'(prison)으로 번역되었는데, 감옥은 보초병이 죄수들의 동태를 지키기 위해 잠자지 않고 경계 근무를 서는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문에서는 보호병이나 성(城)의 파수병이 경계 근무를 서면서 교대병과 교대하는 시간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였다.

 

하루의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를 '밤'으로 규정한다면, 이스라엘은 이 밤을 세부분으로 구분하였고, 로마의 지배 이후에는 밤을 네부분으로 구분하였다.

 

사실 도둑이 들어오는 시간을 현실적으로 아는 것이 불가능한 시간이다. 그 시간은 온전히 도둑의 마음에 달려 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재림하시는 시간을 도둑의 시간에 비유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역사의 한 시점을 선택하여 재림할 것인데, 당신이 몸소 심판을 주도하신다는 뜻을 계시한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for at an hour you do not expect, the Son of Man will come)라고 마태오 복음 24장 44절 후반의 동사가 미래적 의미로 번역되었다. 그러나 원문에서는 '올 것이기'에 해당하는 '에르케타이'(erchetai)는 원형 '에르코마이'(erchomai)의 현재 시제이다.

 

말하자면, 예수님의 재림은 매우 긴박한 일이며, 항상 현재성을 갖는다는 사실을 암시하기 위해서이다. 

 

마태오 복음 24장 37절 이하에는 사람의 아들의 재림 때에도 노아 때처럼, 홍수가 닥쳐 모두 휩쓸어 갈 때까지 아무도 모르는 일과 같이 그럴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우리는 너무나도 자신의 영혼의 구원 문제나 생명의 말씀에 관심없이 이 땅에만 머리를 박고 세속적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영원을 놓칠 수 있는 가능성이 100%이다.

 

지구가 멸망하든, 태양계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든, 핵전쟁이 일어나든, 어느 분들이 에언한 것들이 그대로 내 눈 앞에서 이 지구상에 이루어지든 우리는 철학자 스피노자의 말처럼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어야 한다.

 

주님 재림 시기의 불(不)예측성처럼 나의 개인적 죽음의 시간도 불(不)예측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언제 어떻게 죽고, 언제 주님께서 오시든지 그것은 아무 상관이 없다.

 

문제는 그런 일이 필연적으로 일어났을 때의 나의 영혼 상태가 중요한 것이다. 주님 심판 대전에 할렐루야로 응답할 수 있어야 하고, 주님의 십자가 앞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이것이 본질적인 것이다.

 

그러러면 미리미리 우리 영혼이 은총의 지위를 회복하여야 하고, 그 은총의 지위를 잘 관리해야 하고, 먼훗날 우리들의 모습속에서 성부 하느님께서 당신 아들 예수님의 모습과 성모님의 모습을 발견하고 기뻐하시고 안아주실 수 있도록 그분 뜻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참 기쁨자유가 있는 곳에 마음을~

 

복음(마태24,42-51)

42 “깨어 있어라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4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 늘 깨어있으라는 말씀이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때에 오신단다.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오늘 그 길, 방법(方法)을 알려주신다.

 

45 주인이 종에게 자기 집안 식솔들을 맡겨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게 하였으면어떻게 하는 종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 제때- 구약을 건너 신약이 완성된 성령의 때다. *구약의 상선벌악(賞善罰惡)의 하느님께서 그 악의 대속으로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고, *신약에서 그 하느님의 뜻인 대속을 십자가(十字架)에서 “다 이루어졌다” 하신 그리스도의 때를 지나 *성령께서 그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진리로 증언(證言)하시며 죄인들의 무죄(無罪), 구원을 선포하신 때에 살고 있다.

곧 하느님의 율법(律法, 십계명과 제사)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代贖)으로 다 이루시고, 성령께서 자유의 법을 선포하신 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로마8,1-3)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2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 곧 당신의 친 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창조이전부터 그리스도(십자가)를 통한 구원을 계획하신 그 전지전능하신, 인간의 지각(知覺)으로는 알 수 없는 그 사랑의 창조주 하느님을, 그분의 말씀을 ‘착하게 살아라, 나쁜 짓하지 마라’ 하는(초등학교 교과서에나 나오는) 그 인간들이 합의(合意)한 계명, 법(法)의 하느님으로, 말씀으로 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도리(道理)이지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요한16,8~참조)

 

(마태7,21-23) 21 “나에게 주님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주님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내게서 물러들 가라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 하느님의 뜻을 실행(實行)하는 것, 종교행위를 열심히 하라는 말씀이 아니다. *예언(預言)- 성경을 통해 완성된 예언, 말씀을 주셨고, *기적(奇蹟)- 쓴물이 단물이 되는 곧 죄인을 의인으로 만드는 참 기적은 십자가(十字架)에서 다 이루어졌다. (보이는 기적은 사탄도 부린다. 마르13,22) *구마(驅魔)- 십자가의 대속, 그 하느님의 용서(容恕), 사랑(아가페)을 깨닫고 믿었을 때 일어난다. 말씀이 구마하신다.(마태8,16)

그러므로 제때에 양식을 내 준다는 것은 종교 행위도, 도덕과 윤리의 가르침도 아닌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용서, 구원, 그 무조건적 사랑의 새 계약을 주는 것이며 그것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것이다.

 

(히브9,15) 1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새 계약의 중개자이십니다첫째 계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그분께서 돌아가시어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약속된 영원한 상속 재산을 받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 율법(律法)이 죽고, 자유의 법이 부활한 것이다. 그 모든 것을 증언하시는 분이 우리의 보호자(保護者) 성령이시다.

 

(히브10,15-17) 15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증언해 주시니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그 시대가 지난 뒤에 내가 그들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나는 그들의 마음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생각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 17 그리고 이렇게 덧붙이셨습니다. “나는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의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리라.”

= 이 시대, 제때에 고백성사의 짐을 지울 때가 아니라(진실(眞實)된 고백을 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양심을 속이는 위선(僞善), 거짓이라는 죄가 추가될 수도 있다) 하느님의 사랑의 법, 새 계약, 그 말씀을 주어야 할 때라는 것이다. 그래야 그 새 계약으로 양심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1요한3,18) 18 자녀 여러분말과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합시다.

= 사람 마음의 사랑이 아닌 진리(眞理) 안에서의 사랑, 곧 하느님의 사랑(아가페)을 전(傳)하는 그 행동을 말한다.

 

(1요한3,19-20)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해 있음을 알게 되고또 그분 앞에서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20 마음이 우리를 단죄하더라도 그렇습니다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마음보다 *크시고 또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히브10,22) 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 졌습니다.

= 그리스도의 피, 새 계약의 피다. 성찬례(聖餐禮) 때에 그 새 계약을 먹게 해야 한다.

 

46 행복하여라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 하느님의 모든 재산(財産), 곧 하느님의 모든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신다는 약속(約束)이다. 그리고 그 깨달음, 곧 자유의 법을 전해 받은 이웃이 하늘의 생명을 얻게 된다는 말씀이신 것이다.

 

(야고2,12) 2 여러분은 장차 자유의 법에 따라 심판받을 사람으로서 *말하고 행동하십시오.

 

48 그러나 만일 그가 못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49 동료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또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 새 계약을 말하는 사람을 때리며(핍박 하며), 술에 취하면(술은 밀과 누룩이 섞여질 때 나온다), 곧 하느님의 말씀에 인간의 뜻을 섞어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키는(취하게 하는) 삶을 살면~

 

(레위19,19) 19 너희 밭(마음)에 서로 다른 두 가지 씨앗을 뿌려서는 안 된다.

 

50 예상하지 못한 날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51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 그리스도인은 성령(聖靈)에 취해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무죄, 그 자유의 계약을 깨닫고 믿을 수 있다.(요한14,26 1코린2,10 참조)

 

(로마8,8-10) 8 육 안에 있는 자들은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 하면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의로움 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

= 옛 계약(율법)의 하느님의 영(율법- 죄를 알라고 주신 것), 새 계약(진리)을 이루신 그리스도의 영(대속으로 이루심) 곧 진리의 영, 성령께서 우리의 생명이 되어 주신다. 그 성령을 깨닫고(준비), 믿고, 의탁하는 것이 ‘늘 깨어있음’이다. 그러면 하느님의 영이시며 그분의 뜻을 통찰(洞察)하시는 성령께서 내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어 늘 지켜 주신다.

인간肉)의 마음 성찰, 마음 정화는 깨어있음이 될 수 없다. 작은 바람(試鍊)에 쉽게 흔들리곤 하기에 늘 깨어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신약(新約), 성령의 시대란구약의 전통(傳統)에서는 감히 꿈도 꾸지 못할 하늘나라를 현세(現世)에서 누리며 살도록하느님의 무상 은총(은혜)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미 주신 것이다이것을 보고듣고깨달아 믿고살도록 가르쳐야하는 것이 그리스도교다. (冊 ‘황금률’ 중에서)

 

☨보호자 성령님! 성령으로 충만하게, 취하게 하시어 늘 깨어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참 기쁨, 자유가 있는 곳에 마음을 두게 하소서. 위선의 기쁨, 거짓의 자유에 취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20230831일 목요일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오늘의묵상 (정용진 요셉 신부)

 

많은 성당 제의실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

주님, 오늘 제가 드리는 이 미사가 저의 첫 미사이고 마지막 미사인 것처럼 봉헌하게 하여 주소서.”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은 자신에게 맡겨진 주인의 집안 식솔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는 종입니다(45-46절 참조).

오늘 복음이 말하는 충실한 그 종은 바로 우리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여 돌보고 섬길 주님의 집안 식솔”(45)을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때때로 본분을 망각하고 우리에게 그들을 맡겨 주신 하느님마저 잊고 살아갑니다.

하느님을 공경하고, 우리에게 맡기신 식솔들을 돌보는 대신 자신의 명예와 영광을 얻으려고 세상의 우상들을 쫓아 살고 싶은 유혹을 겪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교회는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으로 깨어 있음을 꼽습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우리 마음이 게을러져 일상의 평범함 속에 우리 자신의 영성이 매몰되고 사라지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는 것”(프란치스코)입니다.

기도는 깨어 있으려고 우리 마음의 등불을 켜 두는 일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이웃과 형제들을 돌보려는 마음이 식어 갈 때마다 기도는 차가워진 그 열정을 다시 데워 줍니다.

이처럼 기도는 언제나 우리를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다시 데려가 줍니다.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으로 살고자, 그리고 언제나 깨어 있고자 오늘도 기도합시다.

사랑으로 형제들을 돌보며 기쁨으로 만나 뵐 주님을 기다립시다.

 

(정용진 요셉 신부)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사도(使徒)예수님의 복음(福音)을 듣고 싶습니다.((요한12,21)

 

복음(마태24,36-51)

36 “그러나 그날과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로지 *아버지만 아신다

인간의 지혜의지노력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그날과 그 시간이다 아버지의 뜻을 아시며 통찰(洞察)하시는 성령(聖靈)님만이 아신다.(1코린2,10)

 

37 노아 때처럼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면서

= 일상(日常)의 인간(人間)들의 삶이다.

 

39 홍수가 닥쳐 모두 휩쓸어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 하느님과 그분의 나라, 뜻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나라, 뜻에 정신이 팔려 살았다는 것이다. 

곧 뱀의 유혹(誘惑)에 팔려 하느님 처럼의 자리에 앉은 교만(驕慢)으로~, 성경은 그것을 어둠의 헛되고 헛된 삶, 죽음, 죄악(罪惡)이라 한다.

 

(갈라3,22) 22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을  아래 가두어 놓았습니다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믿는 이들이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40 그때에  사람이 들에 있으면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1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 들에서 농사지어 맷돌질로 일용할 양식(糧食)을 구(求)하는 일을 할 때, 곧 구원의 양식을 구(求)하는 신앙(信仰)을 살 때 선과 악, 그 두 법으로, 곧 옛 계약을 행하며 ‘의롭다’하면 땅속에 놔두시고, 선과 악을 하나로, 곧 선이 악을 품고 죽어 용서(容恕), 생명을 주시는 ‘피의 새 계약’을 믿어 ‘의롭다’하면 ‘하늘로 데려 가신다’는 말씀이다. (로마3,20-25 10,1-4참조)

 

(히브10,9-10) 9 “보십시오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번째 (새 계약) 세우시려고 그리스도께서  번째 (옛 계약) 치우신 것입니다. 10  “ 따라예수 그리스도의 (새 계약)    바쳐짐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 성령(聖靈)께서 증언(證言)하신다.(로마8,1-5 히브10,15-18참조)

 

42 그러니 깨어 있어라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4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 도둑이 언제 올지 모르는 것처럼 사람이 생각지도 못한 때에 오시는 주님을 인간의 지혜, 능력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무슨 수로 깨어있겠는가? 불가능(不可能)하다. 하느님의 뜻, 생각을 통찰하시는 성령께 의탁하면 된다.

곧 피조물(被造物)인 인간들이 뱀의 유혹으로(거짓, 헛된 가르침) 자신들의 주인이신 창조주(創造主)의 자리에 앉아 하느님처럼 되어(창세3,5) ‘자신이 주인 노릇했던 그 교만(驕慢)의 자리’에서 내려오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영원한 보호자로 오신 성령께 내어 드리라는 말씀이신 것이다.

 

(시편121,3) 3 그분께서는  발이 비틀거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지키시는 그분께서는 졸지도 않으신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되새기며 믿는 것이 깨어있음이다.

 45 주인이 종에게 자기 집안 식솔들을 맡겨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게 하였으면어떻게 하는 종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 제때의 양식, 구약의 때가 아닌 신약을 지나 성령의 때다. 성령께 의탁하여 선악의 옛 계약, 율법과 인간들의 계명, 지혜가 아닌, 그리스도의 대속, 그 피의 새 계약을 용서, 생명, 구원의 양식(糧食), 진리로 깨달아 주는 것이다. 그리고 은총(恩寵) 자체이신 성령님께 믿음을 낳게 하도록 기도(祈禱)하는 것이다. 그가 하느님의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다.

 

46 행복하여라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 하느님께는 어리석음인(1코린1,20) 세상의 의(義), 논리, 지혜를 가르침으로 주지도, 받지도 말라는 말씀이다.

아무리 훌륭한 말, 지혜(知慧)의 가르침을 해도 그 안에 하느님의 지혜(智慧)이신 그리스도와 십자가(十字架)가 들어있지 않으면 모두 헛된 것이다. (1코린1,8 2,1-7참조)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 하느님의 모든 말씀을 구원의 진리(眞理), 지혜로 깨닫고 믿게 해 주신다는 약속이신 것이다. 슬기롭고 충실한 종으로 이웃에게 올바른 양식, 곧 하느님의 말씀을 ‘도덕(道德)과 윤리(倫理)의 사람의 말이 아닌 생명(生命)의 양식(糧食)으로 먹여 살리도록’말이다.(요한4,14 1테살2,13참조)

 

48 그러나 만일 그가 못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49 동료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또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 술(酒)은 밀과 누룩이 섞어져 나온다. 곧 하느님의 말씀에 인간들의 말, 도리(道理)를 섞어 인간들의 입맛에 맞춘 가르침으로(마르8,15) 인간의 마음을 만족하게, 취하게 하는 술(酒)같은 말씀으로 준다면~

 

50 예상하지 못한 날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51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 헛된 죽은 씨의 말씀, 곧 살아있는 씨(진리)의 말씀이 없으니 이(齒)를 갈게 할 뿐이다.

 

(1베드1,23.25) 23 여러분은 썩어 없어지는 씨앗이 아니라 썩어 없어지지 않는 씨앗 살아 계시며 영원히 머물러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 태어났습니다. 25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머물러 계시다.” 바로  말씀이 여러분에게 전해진 복음입니다

= 말씀을 받아 진리로, 마음에 간직한 사람이 의롭고 정결한 사람이며, 그 에게 만이 새김질 할, 씹을 양식이 있는 것이다.(레위11,2 에페5,26참조) ‘말씀을 되새김질’하는 것이 하느님과의 만남이며 기도요 신자들의 특권(特權)이다.

그래서 가르침 중, 아무리 훌륭한 인물이라 해도 그 ‘사람의 의지(意志), 노력(努力), 열성(熱誠)을 본받자’고 한다면 앞서 확인했듯, 인간의 능력 밖이기에 깨어있음이 될 수 없으며 ‘구원의 믿음과도 상관없는 헛것’이 된다. 신자들을 헛갈리게 할뿐, ‘무거운 짐으로 헛된 신앙(信仰)을 살게 하는 것’이다.(로마10,1-3 에페2,7-9참조)

 

(마태15,14) 14 그들을 내버려 두어라. “그들은 눈먼 이들의 눈먼 인도자다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2티모4,3) 3 사람들이 건전한(진리가르침을  이상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을 때가  것입니다호기심에 가득  그들은 자기들의 욕망에 따라 교사들을 모아들일 것입니다

 

(1요한,4,1) 1 사랑하는 여러분아무 ()이나  믿지 말고  () 하느님께 속한 것인지 시험해 보십시오. *거짓 예언자들이 세상으로 많이 나갔기 때문입니다

 

(사도17,11) 11 그곳 유다인들은 테살로니카의 유다인들보다 점잖아서 말씀을 아주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였다

= 말씀을 모르면 헛된 가르침을 받아도 분별(分別)할 수가 없다. (*저희와 나누는 복음을 매일 받으면 가능하다.)

 

(요한12,21) 21 그들은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 필립보에게 다가가, “선생님예수님을 뵙고 싶습니다.” 하고 청하였다. 

= “신부님!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제(司祭)님! 교회 밖에서 이미 배우고 듣는 영화(映畵)이야기, 경제(經濟), 문화(文化), 사람들의 이야기 말고,(그런 이야기 들을 시간이 없습니다.) 교회(敎會) 안에서는 ‘그리스도의 복음(福音)’을 듣고 싶습니다. 갈급(渴急)합니다. 목이 마른줄도 모르는 영(靈)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 영원한 보호자 천주의 성령님

저희 모두의 마음과 삶에 충만 허소서아버지의 나라(진리)아버지의 뜻(더 큰일)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흙인 나)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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