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2주간 월요일] 용서하여라. (루카6,36-38)

2021. 3. 1. 오전 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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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1일 월요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용서하여라. (루카6,36-38)

   지성소와 동물 제사법 vs 예수님의 십자가 죄 용서


1독서 <저희는 죄를 짓고 불의를 저질렀습니다.>(다니9,4-10)

4 , 주님! 위대하시고 경외로우신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 계약과 자애를 지키시는 분!

5 저희는 죄를 짓고 불의를 저질렀으며 악을 행하고 당신께 거역하였습니다. 당신의 계명과 법규에서 벗어났습니다.

6 저희는 저희의 임금들과 고관들과 조상들과 나라의 모든 백성들에게 당신의 이름으로 말하는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7 주님, 당신께서는 의로우십니다. 그러나 저희는 오늘 이처럼 얼굴에 부끄러움만 가득합니다. 유다 사람, 예루살렘 주민들, 그리고 가까이 살든 멀리 살든, 당신께 저지른 배신 때문에 당신께서 내쫓으신 그 모든 나라에 사는 이스라엘인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8 주님, 저희의 임금들과 고관들과 조상들을 비롯하여 저희는 모두 얼굴에 부끄러움만 가득합니다.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9 주 저희 하느님께서는 자비하시고 용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저희는 주님께 거역하였습니다.

10 주 저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당신의 종 예언자들을 통하여 저희 앞에 내놓으신 법에 따라 걷지 않았습니다.


화답송 시편 79(78),8.9.1113(103102,10참조)

주님, 저희 죄대로 저희를 다루지 마소서.

선조들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마소서. 어서 빨리 당신 자비를 저희에게 내리소서. 저희는 너무나 불쌍하게 되었나이다.

저희 구원의 하느님,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도우소서. 저희를 구하소서. 당신 이름 위하여 저희 죄를 용서하소서.

포로들의 탄식이 당신 앞에 이르게 하소서. 죽을 운명에 놓인 이들을 당신의 힘센 팔로 보호하소서. 저희는 당신의 백성, 당신 목장의 양 떼. 끝없이 당신을 찬송하고, 대대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복음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루카6,36-38)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6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37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38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사순 제2주간 월요일 제1독서(다니9,4ㄴ~10)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자비하시고 용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그러나 저희는 주님께 거역하였습니다주 저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당신의 종 예언자들을 통하여 저희 앞에 내놓으신 법에 따라 걷지 않았습니다." (9~10)


선민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다니엘이 바빌론 유배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하여 3가지 단락으로 회개하는 내용이 다니엘서 9장 5~15절에 나온다.


그 가운데 첫번째 단락인 다니엘서 9장 5~8절에서는 바빌론 유배가 하느님의 공의(公義)와 심판의 실현으로 이루어졌음을 회상하며 회개하였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제 다니엘서 9장 9~12절은 모세 율법에 규정된 내용이 실현되어 이루어졌음을 회상하며 회개하는 내용이다.


다니엘서 9장 9절의 '그러나'로 번역된 접속사 ''(ki)는 '~에도 불구하고'라는 양보의 의미로 번역하여야 한다.

즉 다니엘서 9장 9절은 하느님께서 크나큰 자비와 용서를 베푸셨음에도 불구하고 선민 이스라엘이 주님께 크나큰 거역을 저질렀음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다니엘서 9장 9절에서 하느님의 속성 내지는 선민 이스라엘에 대한 하느님의 처신으로 소개되고 있는 '자비와 용서를 베푸심'에 해당하는 '하라하밈 웨핫쎌리호트'(harahamim wehassellihoth)는 둘 다 복수형 명사이다.

이것은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의 정도를 매우 강조하는 표현이다즉 하느님의 자비가 여러 방면에서 나타나고 그분의 용서하심이 매우 풍성하다는 사실을 이중적으로 강조하는 표현이다.


특히 '자비'에 해당하는 '하라하밈'(harahamim)의 원형 '라함'(raham)은 본래 어머니의 자궁(womb) 혹은 사람의 내장(bowel)을 의미하는 어원에서 유래한 단어로서어머니가 자기 자녀에게 대해 나타내는 강력한 사랑의 감정과 이에 수반하는 행동을 나타낸다.

이처럼 선민 이스라엘에 대해 하느님께서 뜨거운 사랑의 마음자비의 심정을 품으셨기에이스라엘의 거역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는 것이다.


사실 다니엘이 이것을 진술하는 것은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에도 불구하고 범죄와 거역을 자행하는 이스라엘의 죄상을 고백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사실에 대한 진술은 이처럼 하느님을 거역한 이스라엘이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외에 없음을 역설적으로 강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 저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다니엘서 9장 10절과 11절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9장 5, 6절의 진술과 유사하며선민 이스라엘이 주님께 대하여 크나큰 범죄를 자행했음을 자백하는 기도이다.

다니엘서 9장 10절의 '듣지 않고'에 해당하는 '웰로 사마으누'(wello samahnu)는 '그리고 저희가 결코 듣지 않았습니다'라는 의미로 번역할 수 있다.


특히 '저희가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에서 '하느님의 말씀'으로 번역 '뻬콜 예호와'(beqol yehowa)는 '주님의 목소리'로 번역되고이 표현은 선민 이스라엘이 단순히 순종하기를 거부하는 태도뿐만 아니라 아예 하느님의 말씀 자체를 싫어하는 태도를 취했음을 나타낸다.


'당신의 종 예언자들을 통하여 저희 앞에 내놓으신 법에 따라 걷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주님의 종 예언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전파한 말씀뿐 아니라(다니9,6) 하느님께서 그들의 손을 의탁하여 이스라엘 앞에 내놓으신 율법까지(다니9,10) 선민 이스라엘이 듣지 않고 행하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주님께서 ~~(부탁하여저희 앞에 내놓으신'에 해당하는 '나탄 레파네누' (nathan lepanenu)는 문자적으로 '그가 우리 앞에 주신'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처음 율법이 부여된 모세 시대에 관한 회상이 아니라 이미 부여된 그 율법들이 각각의 시대마다세대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을 통해 생생하게 선민 이스라엘에게 다시 각성되고그것에 대한 이행이 지속적으로 촉구되었음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본문에서 '법에 따라'에 해당하는 '뻬토로타이우'(bethorothaiu)의 원형 '토라'(thora)는 가르치는 행위를 의미하는 어원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는 주님의 교훈을 말한다.

본문에서 이 단어는 복수형으로 쓰였는데이것은 단순히 십계명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규정들과 법령들 및 율법의 구체적인 조항들을 포함한다.

 



 사순 제2주간 월요일


용서 받은 이는 용서하신 분을 잃어버릴 수 없지요


(루가 6,36-38)

36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자비(스폴랑코 니조마임)- 한 생명을 키워내는 자궁을 뜻하는 것으로 애 끓는 마음자비입니다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다시 살리시는 그 애 간장이 녹는 사랑이 자비입니다.

그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를 받아 이웃에게 전해주는 사람이 하느님처럼 자비로운 사람입니다.


눈이 멀어 살아갈 수 없는 이가~

(마태20,31) 군중이 그들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주님다윗의 자손이시여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티토3,5)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비에 따라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말씀약속)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


(에페2,3-5) 3 우리도 다 한때 그들 가운데에서 우리 육의 욕망에 이끌려 살면서육과 감각이 원하는 것을 따랐습니다그리하여 우리도 본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진노를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4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5 잘못을 저질러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여러분은 이렇게 은총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자비를 얻어야 할 존재이지 자비를 베풀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우리 안에는 하느님 처럼의 그 자비가 없기 때문입니다.


37 남을 심판하지 마라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남을 단죄하지 마라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용서하여라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크신 자비 그 사랑으로 용서를 구원(생명)을 받았습니다.


(1요한4,9-10)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 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죄의 속죄 제물로 돌아가신 그 예수님의 십자가로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 십자가로 내가 용서 받았음을 믿는다면 나에게 잘못한 이 또한 그 십자가로 용서 받았음을 인정해야 합니다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우리의 용서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용서 받았다는 곧 십자가의 대속을 믿는다는 증거입니다그 때 용서가 온전히 이뤄지는 것입니다그러니 우리는 어느 누구를 심판도 단죄도 할 수 없습니다아니 자격도 없습니다우리 모드는 다 용서 받은 죄인 일 뿐입니다.


38 주어라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그러니 십자가의 복음을 구원의 진리로 믿는다면 이웃에게 아낌없이조건 없이 돌려주어야 합니다그래서 하느님의 마음자비(慈悲그 큰 사랑그 하늘의 용서로 다시 살게 해 주어야 합니다.


(마태10,7-8) 7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마귀(對敵者)는 하느님의 자비가 아닌 인간의 자비로 고쳐주고일으켜주고 깨끗하게 해 주라고 합니다그거 우리가 해야 할 좋은 일 아닌가요? ‘해야지요당연히~’ 그러나 사람의 좋은 일그 자비에 만족해 하고목적이 된다면 그는 하느님의 자비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그러면 우리가 용서와 구원(생명)을 잃어버립니다.

자비의 용서 구원(생명)의 근원이신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그것이 마귀의 계략입니다그래서 멋있어 보이는더 참인 것 같은 사람의 일로,~

그러나 보이지 않는 참인 하느님의 일그 구원의 자비를 얻지 못하도록 유혹하는 하느님의 대적자 그 마귀의 말을 믿지 마라쫓아내라 하십니다그러면 나의 구원자 그리스도를 절대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아플 때시련의 때그 때마다 죄의식 이라는 질병에 시달리지 않게 하시는 용서의 십자가(代贖)를 바라보게 하시는하늘의 희망으로 살게 하시는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 아멘




  사순 제2주간 월요일 복음(루카6,36~38)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36)


사람의 대인 관계에 있어서 절정은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본받아 이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다믿는 이들의 자비의 모델은 바로 하느님이시다.


루카 복음 6장 36절에서 '~처럼'으로 번역된 '카토스'(kathos; as)는 '~을 따라서' '~에 부합하여등과 같이 유사성과 동질성을 나타내는 전치사 '카타'(kata)와 '~같이', '~처럼'이라는 뜻이 있는 부사 '호스'(hos)의 합성어로서 '~와 같이', '~와 동일하게'라는 매우 강조적인 의미를 지닌다.


인간은 불완전하고 나약하여 늘상 죄()를 저지르지만그 목표만큼은 절대선()에 두어야 하며그 절대선의 모델이 바로 하느님이심을 '카토스'(kathos)라는 부사가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루카 복음 6장 36절은 '~하신()'에 해당하는 '에스틴'(estin; is)을 사용하고 있는데이것은 영어의 be 동사에 해당하는 희랍어 '에이미'(eimi)의 현재형이다.


희랍어의 현재형은 하느님의 자비하심이 불변할 것이라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는데항상 자비하신 속성을 유지하고 계시는 하느님의 모습을 보여 준다.


하느님의 자비하심은 하느님의 뜻을 거스러 죄지은 인류가 멸망과 저주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해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외아들무죄하신 예수님까지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으로 드러나며그 사랑은 일회적이 아니라 오늘날 뿐만 아니라 영원토록 계속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절대적 사랑과 자비의 실천은 아담의 타락한 본성과 원죄성(原罪性)을 지닌 인간의 노력으로 불가능하기에예수님의 십자가와 성체말씀 앞에 부단히 인간의 자아와 본성을 내려놓고 비울 때주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할 수 있는 신적 덕행이다.



2010. 3. 1. 사순 제2주간 월요일 - 루카 6,36-38

202131[사순 제2주간 월요일


좋은 가르침은 우리 마음을 꿰찌른다.

(루카6,27.36-38)

27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오늘 말씀은 세상이 아닌 교회(하느님백성)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36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인간의 하느님처럼 자비로울 수는 없다다만하느님께 입은 자비를 삶으로 살고 전하라는 말씀이시다.


오늘매일미사 묵상글에~<하느님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우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려면 먼저 우리가 하느님께 용서받은 일들을하느님께 넘치도록 받은 것들을그리고 내가 얼마나 나약하고 옹졸한 사람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자비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받은 사랑과 용서를 되새기고그분께 감사해야 합니다먼저 감사함을 찾으십시오.>

자비(慈悲스폴랑코니조마임), 생명을 키워내는 여자의 자궁을 뜻하며애 끓는애간장이 녹는 사랑을 뜻한다 利他의 사랑으로 죄에서 살려 내시는 것이 자비이다.


(창세19,15-16) 15 동이 틀 무렵에 천사들이 롯을 재촉하며 말하였다. “이 성읍에 벌이 내릴 때 함께 휩쓸리지 않으려거든그대의 아내와 여기에 있는 두 딸을 데리고 어서 가시오.” 16 그런데도 롯이 망설이자 그 사람(천사)들은 롯과 그의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고 성읍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주님께서 롯에게 *자비를 베푸셨기 때문이다.

육의 욕망으로 죄악이 가득한 소돔이 멸망을 당할 때롯은 망설였다소돔의 그 화려한 삶에 미련이 있었던 것이다그러나 하느님의 자비가 그를 억지로 끌고 나오셨다롯의 그 육의 욕망에서 건져내신 것이다 (욕망)을 죽이시고 을 살리신 것이다.


(마르5,18-19) 18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마귀 들렸던 이가 예수님께 같이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19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더러운 영곧 육의 욕망을 위한 뱀(사탄)의 말을 들어 무덤(어둠죽음)에 살았던 그 사람에게서 그 더러운 영()들을 쫒아 내시어 살려내신 것이다.


(티토3,5) 5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비에 따라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

육이 욕망으로 죽어야 했던 롯이나더러운 영이 들렸던 사람이나또 우리 죄인들이나 모두 하느님의 자비그 애간장이 녹는 사랑으로 구원 받은 것이다하느님께서 그 잘못죄를 다 가져가신 것자비다.


(이사53,4-6) 4 그렇지만 그는 우리의 병고를 메고 갔으며 우리의 고통을 짊어졌다그런데 우리는 그를 벌 받은 자하느님께 매 맞은 자천대받은 자로 여겼다. 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 6 우리는 모두 양 떼처럼 길을 잃고 저마다 제 길을 따라갔지만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이 그에게 떨어지게 하셨다.

하늘의 代贖이다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이다우리 모두는 그렇게 십자가로 용서받아 거저 의롭게 십자가로 용서받아 거저 의롭게 되어 구원받는 것이다그러니 十字架그 하느님의 자비에 감사하는 삶을 살며 이웃에게 하느님 사랑을 전해주는 것자비로운 사람이다.


37 남을 *심판하지 마라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남을 *단죄하지 마라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하느님의 자비십자가의 대속으로 용서 받았음을 믿는 사람은 다른 이를 심판할 수 없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 다른 이의 죄도 대속하신 자비이시다.


38 *주어라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자비의 말씀곧 십자가의 복음을 주라는 말씀이시다주는 만큼주는대로 받는다.


(마태10,7-8)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세상이 말하는 자비의 말을 하느님의 자비로 전해주면세상의 칭찬은 받겠지만 하느님의 용서하늘의 생명은 받지 못한다그러니 하느님의 용서구원 그 자비는 자기비움버림否認으로 받는 것이다.


(루가1,50-55)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교만의 생각을 흩으셔서 살리신다하느님은 당신 자녀들에게 그 자비를 베푸신다하느님의 자비는 육을 죽이시기에 육의 시련(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다.


(마태10,34)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루가2,35) 35 그리하여 당신(마리아쓴물)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니 교만한 자에게 잘못을 깨닫게 해 주시고 굶주린 이에게 하느님의 양식말씀을 주어 그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자비다말씀 선포는 사람의 마음을 칼로 꿰찔리듯 한다는 것이다.


(2티모3,16.4,1-5) 3,16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靈感)으로 쓰인 것으로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  4,1 나는 하느님 앞에서또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님 앞에서그리고 그분의 나타나심과 다스리심을 걸고 그대에게 엄숙히 지시합니다. 2 말씀을 *선포하십시오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계속하십시오끈기를 다하여 사람들을 가르치면서타이르고 꾸짖고 *격려하십시오. 3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더 이상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입니다호기심에 가득 찬 그들은 자기들의 욕망에 따라 교사들을 모아들일 것입니다. 4 그리고 *진리에는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고 *신화 쪽으로 돌아설 것입니다. 5 그러나 그대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견디어 내며복음 *선포자의 일을 하고 그대의 직무를 완수하십시오.

신화 쪽으로육의 욕망을 위한 에덴의 뱀의 말을 다시 듣겠다는 것이다요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사람들이 미쳐가는 것을 본다. 인간의 욕망을 위해 자신들의 지능노력과학 등을 통해 인간 괴물을 낳게 하는(만들어 내는), 또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을 짓밟고 잔인하게 죽이는 그 존비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임을 직시해야 한다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이 존비들의 세상에 꾸짖고 꿰찔리는 말씀을 먹고전하는 것하느님처럼 자비로운 사람이다.


☨ 천주의 성령님우리 모두를 충만하게 하시어 육의 만족그 유혹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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