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만들기

2017. 1. 30. 오전 8: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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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 전통주만들기- 찹쌀- 우리밀누룩 - 힐링푸드


부산에 위치한 누룩 전문업체에서

우리밀 누룩을 구입하여 찹쌀로 전통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평소에 고마운 분께 정성으로 전통주를 만들어 작은 선물이라고 하고 싶어서 입니다.




제료 : 찹쌀 6kg, 우리밀누룩 1kg, 끓여 식힌물 9리터, 소독한 숨쉬는 항아리, 면보 등

누룩을  1~2일  햇빛에 얇게 펴놓아 잡균과 냄새가 제거되도록

'법제'라는 과정을 거치지요


구입한 누룩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이렇게 작은 입자로 되어있습니다.

누룩입자가 너무 크면 골고루 재료와 혼합되지 않고 작으면 아래로 가라 않게 되지요



 



찹쌀은 깨끗이 세척하여  처음에 담글 때 뜨물이 나오지 않도록 씻고 

불린후에는 씻지 않습니다.

전분질이 많으면 술을 오래 보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찹쌀을 잘 익혀주기 위해서 쌀을 10~12시간 불려 줍니다     





불린 쌀을 광주리에 바쳐 물기를 제거하고





솥에서 김이 오르면 젖은 보를 깔고 쌀이 익으면 넣고

익으면 넣고 2~3회 나누어서 넣어 줍니다.

고두밥이 가운데는 잘 익지 않기 때문에 멥쌀 일 때는 냉수로 살수를 한번하여

 가운데로 열기가 몰려 잘 익도록 해 줍니다.

고두밥이 잘 익지 않으면 발효가 잘 되지 않고

따라서 제대로 술맛을 낼 수 없고 술양도 나오지 않습니다.





쌀이 다 익으면 두명한 색이 됩니다.

쪄진 고두밥은 얇게 펴서 싸늘하게 식혀 줍니다.

고두밥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재료를 혼합하면 술이 시어질 수 있습니다.





 항아리는 개끗이 씻어 알코올로 소독해 둡니다.

술을 만들때 사용하는 전용항아리 입니다.

발효는 관여하는 미생물이 다르기 때문에 항아리는 별도로 사용합니다.

김치는 젖산균, 술은 효모, 식초는 초산균,

메주는 누룩곰팡이, 고초균, 청국장은 고초균,,요구르트는 젖산균이 관여하지요





잘쪄진 고두밥과 누룩과 준비한 물을 혼합해 줍니다.



 



재료들이 불어서 부피가 늘어났습니다.





발효실 온도는 22~24도 정도 유지해 줍니다.

발효 3일째 이고 단맛이 조금 생겼습니다.

누룩에 의해서 찹쌀의 전분이 당화되고 있습니다.


술이 되는 원리는 누룩에 있는 효모가 찹쌀의 전분을 분해하여 당을 만들고

다시 당을 먹이로 하여 알콜과 CO2를 만들지요





발효 4일째 입니다. 맑아 졌습니다





발효 5일 째 입니다. 더 맑아 졌습니다.




발효 6일 째 입니다.

술덧이 항아리 아래로 가라 않았습니다. 

1주일 정도에  발효가 거의 진행되었습니다. 





용수를 박아 맑은 술을 한병 떠내어 지인께 선물하였습니다.

아직은 쓴맛이 돌고 2주 정도는 시원한곳에서 숙성시켜야 부드러운 맛이 됩니다.

찹쌀과 우리밀 누룩으로 만든 진짜 전통주 입니다

지금은 술맛이 쌉쌀 합니다.





3.5리터 병에 한병 담았습니다. 나머지 한병은 제 몫입니다.


집에서 기른 엿기름으로 식혜를 만들고 찹쌀 고두밥을 쪄서 전통주를 만들고

만드는 과정에서 정성이 들어가고 기다림이 필요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 음식을 즐기고 해볼만한 일인것 같습니다.


전통된장 맛있는 전통된장 순조된장에서 전통주

- 전통주만들기- 찹쌀- 우리밀누룩 - 힐링푸드에 관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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