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형제님 100일 기일을 추모하며

2010. 3. 5. 오전 10:03:55

글자
 
 
"이정화" <jungjung42@hanmail.net>
 
 
요한형제님 100일 기일을 추모하며
 
 
나는 잠자리에서 밤새도록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아다녔네.
그이를 찾으려 하였건만 찾아내지 못하였다네.
성읍을 돌아다니는 야경꾼들이 나를 보았네.
“내가 사랑하는 이를 보셨나요?”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았네.
나 그이를 붙잡고 놓지 않았네,
내 어머니의 집으로,
나를 잉태하신 분의 방으로 인도할 때까지.
                                                                           (아가서3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형제님은 참 좋으신 산악인 이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이 세상 삶안에서 가장 사랑하였던 동료이자 신앙의 선배님이신
김영회 요한 형제님의 하느님나라 입성 100일을 맞습니다. 
요한 형제님을 기억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주님의 품에서 언제나 찬양과 찬미를 소리 높여 부르는 요한 형제님을 기억합니다. 
 기도속에서 늘 그리울 겁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당신을 애타게 그리다
아버지의 품에 안긴 요한형제를 언제나 당신 사랑 안에 머물게 하소서.
우리주님 이름 높여 찬양하며 기도하옵니다. 아멘.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 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정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정 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 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정이 꽂히면 빼낼 수가 없어 계속 아픕니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지만 정은 숙성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하지만 정은 구수하고 은근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정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 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하지만 정이 깊어지면 마음대로 뗄 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강석웅 바실리오 형제님께서 보내주신 편지의 일부입니다.

 

 
 
 
 

 항상 감사하고 기도하시오


상 말씀으로 채워 주셨고 일으켜 주신 주님!!

상을 초월한 엄청난 기쁨을 주셨나이다.


사하고 감사할 일들이 철철 넘쳐

랑으로 보답하고자 기도 드리나이다.

느님 말씀을 모르는 선량한 이웃들에게도

마우신 주님 말씀을 알려주겠나이다.


도만이 하느님께 나아가는 지름길이니,

도하던 나쁜 습성 몽땅 없애버리고

느님께 구원 받으라 알려주겠나이다.

기와 질투 같은 악습일랑 강물에 띄워버리고

직 하느님으로 무장할 것을 기원해 봅니다.


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항상 감사하며 살라”는 말씀을 다시금 묵상할 시간을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말씀따라 살려고 힘쓰다보니 이젠 ‘감사’함에

제법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언제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우리의 축복“(필레 1,4-6)이 얼마나 큰지 알게 해

주신 은총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순명하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랑으로서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게(필립1,10)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바오로의 서간집에 감사를 표현하는 아주 많은 말씀을 묵상해 보며, ‘실행에

옮기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자신의 양심을 따르고 교회에 대한 사랑에 입각하여”(2고린5,14;11,18)

말하는 바울로 사도의 감사의 말에 친숙해 지도록 노력하겠나이다.

信,望,愛(대신덕)의 뜨거운 情을 마음깊이 심어주소서. ‘오소서 성령이시여,

제 마음에 사랑의 불을 놓아 주소서’.

“당신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시편9,3)감사노래로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이정화(젬마)님(성바오로협력자회서울(디모테오)모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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