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 시 처럼 아름다운 가을

2005. 10. 10. 오후 9: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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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하이네 시 처럼 아름다운 가을이 또 다시 찿아왔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 어른이 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권리는 자꾸만 작아지고 의무만이  늘어가는 것이 어른인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 그것은 지나간 것에 자꾸만 아쉬움이 남아 뒤돌아 보게되고

그리워 지고 지금 아는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하는 긴 후회만을 남기곤 합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것은 이 빠진 동그라미가 자기 잃어버린 조각을 찿아 헤메기 보다는부딪치는

아픔을 참고 견디며 스스로 구르고 굴러서

 

 

동그랗게 되듯이 남이 나의 잘못과 허물을 덮어준 것 처럼 나도 남의 허물을 참아주고 덮어주며

 

나와다른 그 를 인정하고 나와 다른 그의 생각을 인정하며 그의 말에 귀를 귀울여 줄 수 있음이 성숙된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잘 익어 풍성한 가을처럼 작은 마음을 서로 나누며 살아간다면 그 안에 우리안에 하느님이 계시어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시리라 생각해 봅니다

 

잘 익고 예쁘게 물들어 성숙해 가는 이 가을처럼.................  하이네 시 처럼 아름다운 가을처럼 말입니다 

 

 

댓글 1

  • 2005년 10월 11일 오전 8:28

    그래요... 다같이 노력 해보자구요. 위의 낙엽진,아름답지만 썰렁한 빈 길을 우리 손에 손잡고 다 같이 가도록합시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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