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2006. 4. 17. 오후 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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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 가치와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나와 같은 색깔을 가지고 삶의 참 가치
     의미를 가슴으로 느끼며 천천히 읽을 수
  있는 모든분들께 항상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2006. 4. 17. katalina


 

 

 

 

 

 

 

    

 

 

 

댓글 9

  • 2006년 4월 17일 오후 2:51

    저 어여쁜 여인들은 다.. 누구인고...??

  • 2006년 4월 17일 오후 2:59

    박미연 헤레나 님 !! 당신의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2006년 4월 17일 오후 3:05

    지휘자님을 비릇하여 단장님 부단장님. 또 솔로님들 우리 모두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2006년 4월 17일 오후 3:06

    피아노 앞의 소녀여!! 아.. 탐나라...조금 일찍 태어났으면.. 나의 야무진 꿈이여..!!

  • 2006년 4월 17일 오후 3:09

    우리 대건성가대 님들 !!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뵙게 되서.. 감사합니다.

  • 2006년 4월 17일 오후 3:20

    꽃밭에 홍일점은. 폼이 왜그리 좋으신고.....얼굴도 미남이십니까? 궁굼..해답요망...

  • 2006년 4월 17일 오후 3:27

    잘못써 고치느라 순서가 뒤 바꿨습니다.늦게 말씀드린 지휘자님 양해해 주세요.

  • 2006년 4월 17일 오후 3:42

    어제 ,오랜만에 약주를 하셔서 피곤하실텐데 어느새 이렇게 많은 글을 올리셨는지...그 크나크신 희생정신, 감사드립니다...

  • 2006년 4월 21일 오후 5:43

    지휘자님 그리고 단장님 부단장님 쏠로님 과 우리 모두 수고 많아 많이 하셧죠 우리 모두에게 많은 은혜와 축복이 함게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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