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Lady of Guadalupe

2010. 1. 19. 오전 5: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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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루페의 성모

(멕시코)

1. 발현과 역사적 의의

과달루페의 성모 발현을 이해하려면 1521년에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멕시코가 정복되었음을 상기해야만 한다. 그 후 꼭 10년 만에 테페야크(TEPEYAC)의 기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때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어느 인디언 원주민에게 발현하셨는데, 이 원주민은 최근에야 개종하여 유럽인 선교사로부터 예비자 교리를 배우고 있었다. 목격자의 이름은 후안 디에고이다.

후안 디에고는 이 발현을 목격한 뒤에 곧바로 후안 데 수마라가 주교에게 가서 말씀드렸으나, 전혀 믿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음 발현때, 후안은 주교를 납득시킬 수 있는 표시를 하나 달라고 복되신 동정녀께 청하였다. 성모님은 발현 장소에서 장미 몇 송이를 집으라고 말씀하셨지만, 때는 12월이라 추웠기 때문에, 또 그곳은 돌이 많았기 때문에 이 말씀은 불가능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후안 디에고는 장미를 발견했고, 아내 자기 외투에 그득함을 보았다. 그가 주교에게 가서 옷을 풀어 장미꽃을 보여드릴 때, 마리아 상이 외투에 새겨졌던 것이다. 이때부터 이 성모상이 과달루페에서 공경받으며, 멕시코인들의 정신적 요람이 되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발현은 새 민족의 형성되는 시초에 그리고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는 시초에 일어난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이 발현은 후안에게 내린 메시지로써 완성되었다: 아직 예비자이던 후안 디에고는 그녀가 "생명을 주시는 참 천주의 모친"이라고 전했으며, 또 당신이 모성적 사랑을 보여준 이곳에 성전을 세우라고 명하였음을 전하자, 온 멕시코인들은 열광하였던 것이다.

과달루페의 성모 축일 날짜는 12월 12일인데, 이는 성모 마리아가 멕시코 시티 인근의 테페약 언덕에서 성 후안 디에고에게 나타난 날짜인 1531년 12월 12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것이다.

과달루페의 성모는 멕시코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그녀는 ‘아메리카의 수호자’로 공인되었다. 멕시코 시티에 있는 과달루페의 성모 대성당은 가톨릭 세계의 성소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성소이다.

또한 과달루페의 성모는 멕시코 독립 전쟁 때부터 멕시코의 국가 상징물이기도 하다. 미구엘 이달고에밀리아노 사파타가 이끈 군대는 이동할 때마다 과달루페의 성모가 그려진 깃발을 앞장세웠으며, 과달루페의 성모를 일반적으로 모든 멕시코 사람들의 상징물로 인식하였다. 멕시코의 유명한 소설가 카를로스 푸엔테스는 “자신이 그리스도교 신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과달루페의 성모님을 믿지 않는다면 진정한 멕시코인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말하였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타비오 파스는 1974년에 “성모 발현이 있은 지 2세기가 지난 지금, 과달루페의 성모는 이제 멕시코 국민들의 정신적 요람과 국민적인 행운의 대상으로써 유일무이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썼다.

                                     -가톨릭 자료실 중에서-

두려워 말라 (Be Not Afraid )
- Bob Dufford, S.J. 곡
- 씨튼 수녀회 기념음반 수록곡


네가 거친 사막 갈 때 목마르지 않으리
네가 길을 잃고 헤맬 때 안전하게 가리라
네가 낯선 이게 말할 때 그들은 이해하리
주님 얼굴 찾으면 살리
You shall cross the barren desert, but you shall not die of thirst.
You shall wander far in safety, though you do not know the way.
You shall speak your words in foreign lands, and all will understand,
You shall see the face of God and live.

두려워 말라 내 항상 앞에 서리
날 따르라 내 쉬게 하리라
Be not afraid, I go before you always,
Come follow Me, and I shall give you rest.

네가 물결 헤쳐갈 때 안전하게 건너리
네가 불 속에서 거닐 때 타지 않으리
네가 지옥 문 앞에 설 때 죽음이 다가와도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If you pass through raging waters in the sea, you shall not drown.
If you walk amidst the burning flames, you shall not be harmed.
If you stand before the pow'r of hell and death is at your side,
know that I am with you, through it all

두려워 말라 내 항상 앞에 서리
날 따르라 내 쉬게 하리라
Be not afraid, I go before you always,
Come follow Me, and I shall give you rest.

 

댓글 1

  • 2010년 1월 28일 오전 5:31

    깜짝 놀랐네요!! 언제 사진을 찍으셨어ㅛ? 감사, 감사 합니다. (교육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