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ccini의 아베마리아에 대하여

2007. 11. 14. 오전 6:20:47

글자
아래 아래의 글.. 그리고 리플들의 내용대로,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는 참으로 아름답고 .. 무엇보다도 현대적 감각이 충만합니다. 그런데 이곡은 카치니와 아무 상관이 없는 곡입니다. 1970년쯤 러시아의 Vladmir Vavilov라는 기타리스트겸 작곡가가 "작곡가미상" (Anonymous) 라고 처음 발표한 곡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 곡의 스타일은 전혀 카치니와 무관하지요.
 
Vavilov는 이 곡외에도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을 옛날 고리짝 어떤 작곡가의 곡이라고 출판을 많이하여 음악세계에선 "장난꾼"으로 통합니다. 그래서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는 20세기 "100건의 사기건"에 올라가 있을 정도예요!
 
어떻게 카치니의 곡이 되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만 바비로프의 곡이 사실인것 같아요.
 
저도 이 곡을 매우 좋아합니다. 작년 성탄때 우리 성가대도 불렀지요..

댓글 3

  • 2007년 11월 14일 오후 1:02

    요즈음 저작권 같은 문제가 있었나 보군요. 그런데 사이버상에서는 모두가 카치니의 곡으로 통용되고 있답니다~~~^^*

  • 2007년 11월 20일 오전 10:36

    사이버 뿐만아니고 모든 음반에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라고 되어있어요. 노래 제목 자체가 "카치니의..."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작곡을 누가 했던 매우 아름다운 곡이란 사실은 틀림이 없네요..

  • 2007년 11월 20일 오전 10:39

    비슷한 예로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들을 수 있는데. 이 곡의 주제는 알비노니의 "스케치"작품이었고 1958년 레모 지아소토가 재구성하여 알비노니의 곡이라고 내놓은 것이 카치니 사건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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