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얘기가 많이 올라와있네요.. 네~ 휴일도 없이 계속 이어지는 연수, 가깝기나 하면 모를까 혜화동은 정말 멀기만 하고.. 우리 10지구 선생님들 많이 힘드시지요..? 어느새 전 연수를 받던 사람에서 준비하는 사람이 되었지만, 지난 본당교사 시절을 돌이켜보면 며칠씩 지속되던 연수도 참 재미있게 받았던 생각이 납니다. 솔직히 교육 자체보다는 교육받은 우리들을 마중나왔을 교감 선생님의 선물이 더 기대되었을지 모르고, 교사들과 돌아오던 전철역 앞에서 함께 사먹던 어묵(방송용..)이 더 맛있었을지 모른 철없던 시절도 있었겠습니다만......^^
이번 10월 지구회의록을 열어보시면 신부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 그대로 녹아있답니다. "..교육은 교사들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교사들이 교육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는 곧 교사 스스로의 손해, 나아가 어린이들의 손해겠지요. 신앙이 바탕이 된다면 무엇보다 스스로 찾아서 얻으려고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은 교육을 받을 일이 적어진 저에게도 무척 귀감이 되는 말씀이었어요. 늘 겸손한 자세가 우선이 된다면 교육의 필요성은 우리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비판을 하시더라도 교육을 받으신 다음이라는 것두요...^^; 그냥 안젤라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암튼 열심히 교육을 받고 돌아오신 우리 10지구 선생님들은 어린이들을 위해서만 준비하는 대림성탄만이 아니라 스스로 기다리고 준비하는 멋진 대림성탄을 보내시리라 믿습니다..(사실 제가 말을 이렇게 길게 하는 까닭은 혜화동에서 연수준비를 하고 좀 전에야 집에 들어왔기 때문이지요... ^^;)
이번 달에도 지구회의록 관심있게 읽어봐주시구요.. 참고로 빨리 연락주신 문정2동, 문정동, 잠실5동 선생님들께는 개인적으로 +100점씩을....^^
모두 기운 펄펄나는 가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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