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0지구 선생님들 모두 잠수하셨나.. 요즘은 이곳 게시판에 글이 통 안 올라오네요. 아항∼! 학생 선생님들은 곧 시험기간이겠군요. 각 본당에선 여름 행사 준비로 여념이 없으시겠구요..
지난 4월말부터 신부님과 함께 각 본당의 평일회합을 참관하고 있어요. 한 달에 한 번씩 본당을 다니며 어린이 미사를 함께 봉헌하기도 하구요..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본당마다 인원수, 세대, 역사, 분위기 등과 같은 차이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느껴지는 공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걸 동감이라구 하겠지요..^^ 어느 본당엘 가나 미사 중임에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떠드는 아이들..(물론, 교감 선생님들마다 꼭 오늘만 유난히 그런 거라고 하시지만 전 알아요~.^^), 본당마다 모습은 달라도 결국 한마음으로 미사와 교리, 여름 행사를 준비하시는 선생님들.. 신부님께서 회합의 말미마다 하시는 "모두 우리 본당 교사들 같은 느낌이 들어요"란 말씀은 분명 사실일 것입니다. 모습의 차이 속에도 서로의 언어가 모두 통하는 우리에겐 분명 동감이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유의미하게도, 지난 5월에 교감단 선생님들과 함께 본 영화의 제목도 "동감"이었어요. 영화 내용도 그렇지만, 유지태라는 배우가 오랜만에 설렘을 안겨주더군요. 어디선가 사랑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하하..! (멋쥔 유지태님의 사진을 열어보셔요!) 더불어 이런 자리가 부담이 되거나, 뭘 그런 걸 다해..란 생각이 들게 하기보다는 몸도 마음도 지칠 때, 교감 선생님들께 위로와 쉼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지구에서 실시하는 레크재교육이 곧 다가오고 있어요.. 교감선생님들은 발송될 공문을 꼭 참조해주시고, 각 본당 선생님들도 또 교육이야.. 하시기보다는^^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이 될 여름 소창곡과 댄스를 10지구의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배워본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들 25일에 석촌동에서 만나요!!
- 잠만 늘어지게 잤던 좋은 휴일에.. 부회장 씀..*^.=*
첨부파일: ditto.exe(507K)
